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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밭기반 정비 지방이양 관련 토론회 개최
 
임재상 대표기자 기사입력  2019/09/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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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의원 “밭농업 경쟁력 확보, 밭 용수 안정적 확보 및 기계화 우선”
김인식 사장 “밭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 계속할 것”
최경문 국장 “복합정비로 나아가야 밭농업 경쟁력 확보”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군)은 밭 기반정비가 2020년부터 지자체로 이양됨에 따라 지난 8월 28일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서 〈밭기반 정비 지방이양에 따른 활성화방안 토론회〉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현재 국내 논은 81%가 수리안전답이나, 밭은 전체 면적 75만1천㏊ 가운데 16%(11만 8천㏊)만 기반정비를 마친 실정이다.
 이날 지정토론 좌장에는 전북대 손재권 교수, 지정토론자는 전남도 농업기반팀장 김재인, 무안군 경제건설국장 최경문,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채광석,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연구관 정기열, 한국농어촌공사 사업계획처장 박태선, 농식품부 농업기반과장 박종훈 씨가 참여했다.
 최경문 무안군 경제건설국장은 “밭기반정비사업은 단순정비·복합정비·종합정비 3개 유형으로 추진된다”며, “무안군은 현재까지 55개 지구의 밭기반을 정비하면서 대부분 단순정비를 실시했다”면서, “사업효과를 높이려면 배수로 정비와 농로확장과 더불어 경지정리도 병행할 수 있는 종합정비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김인식 사장은 “110년간 쌓아온 물 관리 경험과 생산기반조성 기술을 활용해 밭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계속해 가겠다”고 말했다.
 서삼석 의원은 “이제 밭 농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 가야할 시점”이라며, 밭 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안정적 용수확보와 기계화를 위한 기반정비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전안수 보좌관 010-2693-7454)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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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5 [10:06]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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