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등심 100kg·한돈삼겹살 200kg 관광객 무료 제공
양문오 회장 "고품질 축산물 알리기 위해 행사 마련"
김상균 회장 "시식회, 관람객들의 발길 끊이지 않아"
이상익 군수 "축제 연계 소비촉진 행사 지속적 추진"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지난 1일 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지부장 양문오)·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지부장 김상균) 공동주관으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맞아 열린 〈한우·한돈 소비 촉진 시식회〉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성황리에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한우·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이상익 군수, 이남오 의장 및 군의원, 축산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우등심 100kg ▲한돈삼겹살 200kg 등 총 300kg 규모의 시식 메뉴가 준비돼 관광객들이 무료로 함평산 한우와 한돈의 풍미를 즐길 수 있었다.
관광객들은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한우’와 ‘한돈’의 맛에 ‘역시 함평 한우·한돈은 다르다’며, 축제장에서 이런 품질의 고기를 맛볼 줄 몰랐다”고 칭송했다.
양문오 회장은 “청정 함평에서 생산된 고품질 축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 행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상균 회장은 “시식 부스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 코너가 운영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상익 군수는 “이번 시식회를 통해 함평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고품질 ‘한우’와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한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 추진해 축산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축수산과장 한영자/한우육성팀장 이승주 320-1931)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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