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상징 연결·혁신·번영…APEC 정상회의 紋章 선정
백억 송이 '광장국화·화단국화·분재국화' 몽환적 선물
탑승형 회전목마·접시컵·대관람차 등 마법의 포토존
함평군은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이 오색찬란한 국화꽃으로 뒤덮이며 ‘마법의 국향랜드’로 완벽하게 변신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0월 24일 개막한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절정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엑스포공원은 국화의 향기와 마법 같은 조형물로 가득 차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백억 송이 국화 대향연
국화꽃이 만개한 중앙광장에는 백억 송이의 화단국화와 분재국화 등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친구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샷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각종 테마존 환상적 분위기
특히, 실제 탑승이 가능한 ‘회전목마’와 ‘접시컵’이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축제의 상징적인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대관람차 국화 조형물은 화려한 조명과 함께 하늘 높이 솟아올라 국화 향기와 어우러졌고, ▲오즈의 마법사 ▲토끼 ▲서커스 ▲테마 포토존 ▲거울 포토존 등은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상익 군수는 “올해 국향대전은 국화와 예술, 체험이 어우러진 마법 같은 축제”라며, “낮에는 화려한 국화와 조형물,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야경으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고 말했다.(자원기술팀장 고찬훈 320-2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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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향대전 최초 봄나비 가을국화 훨훨
올해 ‘국향대전’은 〈나비의 가을정원〉을 새롭게 선보이며, 국향대전 개최 이래 처음으로 가을철에도 관광객들에게 살아있는 나비를 공개하며 ‘봄 나비’와 ‘가을 국화’가 어우러진 이색적 축제 경험을 선사했다.
◈나비생태관 큰줄흰나비·작은멋쟁이나비
나비곤충생태관 ‘나비의 가을정원’은 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배추흰나비 ▲큰줄흰나비 ▲작은멋쟁이나비 등 나비의 생생한 모습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게 했다.
◈나비, APEC 정상회의 공식 紋章 선정
특히, 이번 전시는 ‘나비’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문장紋章)’으로 선정된 것과 함께, 군에서도 나비가 상징하는 ‘연결·혁신·번영’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상익 군수는 “국향대전 통해 ‘2025 APEC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함평군이 함께 응원한다”며, “아름다운 국화 작품과 함께 함평의 상징인 나비를 전시해, 국화와 나비가 어우러진 가을 생태정원의 아름다움을 관람객들께서 자연이 주는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곤충산업팀장 이혜란 320-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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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천지한우프라자
♣구이/생고기 : *황제꽃등심 *황제꽃살 *생갈비 *양념갈비 *안창살 *생등심 *갈비살 *모둠구이 *생고기 *육회
♣식사 : *천지한우갈비탕 *천지한우생고기비빔밥 *천지한우곰탕 *천지한우육회비빔밥
▶소재지 : 함평군 함평읍 서부길 47 ▶전화 : (061)323-3366 ▶1층 하나로 마트 / 2층 명품관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