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노령신문, 2026년 무안군 지방선거 및 군사공항 여론조사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5/09/27 [14:21]
 
광고

 

휴대전화 100%…만 18세 이상 남ㆍ여 1,011명 대상 조사

서삼석 31.2%·김영록 19.9%·신정훈 8.9%·주철현 6.0%·이개호 4.4%

김산 군수 31.0%·나광국 14.1%·이정운 10.1%·최옥수 8.9%

류춘오 체육회장 6.0% 약진…잘 모름·지지후보 없다 29.9%

무안공항 통합공항, 지역 발전 36.2%-정부지원·보상 26.6%

통합공항 무안공항 이전 반대, 소음 및 생활환경 피해 57.8%

정당지지도 민주당 72.0%·조국혁신당 6.7%·국민의힘 4.8%

 노령신문蘆嶺新聞이 9월 24일~25일까지 ‘2026년 무안군 지방선거 출마 무안군수 및 전남도지사 예상후보’와 ‘군사공항 이전 찬반’ 여론조사를 한길리서치(소장 홍)에 의뢰해 무선(가상번호) ARS 100.0%로 성별·연령별·지역별·가중값 부여(2025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1권역 무안읍·청계면 ▲2권역 일로읍·몽탄면 ▲3권역 삼향읍 ▲4권역 현경면·해제면·망운면·운남면 등 인구수 및 지역 인접성 등을 배분해 4권역으로 조사했다.

 가상번호 규모는 ▲SK 7,775개 ▲KT 8,136개 ▲LGU+ 3,900)개 등 가입자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추출로 총 19,811개이다. 전체 접촉률은 62.8%이며, 응답률른 8.4%이다.

 무안군수 후보 적합도는 ▲김산 현 무안군수 31.0% ▲나광국 도의원 14.1% ▲류춘오 현 무안군체육회장 6.0% ▲이정운 전 무안군의회 의장 10.1% ▲최옥수 전 무안군 산림조합장 8.9%이며, 잘 모름 12.4%, 지지후보 없음 13.3%, 기타 4.2% 순으로 조사됐다.

 

 최근 여론조사 비교 결과 ▲김산 군수는 36.3%였으나 5.3% 하락 ▲나광국 도의원은 12.4%였으나 1.7% 상승 ▲이정운 전  의장은 10.3%였으나 0.2% 하락 ▲최옥수 전 산림조합장 7.0%였으나 1.9% 상승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은 3.0%였으나 6.0%로 2배 상승했다. 잘 모름 등 기타는 30.0%였으나 29.7%로 나타났다.

 

 무안군수 선택기준으로는 ▲1위 지역사회 공헌도 30.6% ▲2위 정책비전 25.7% ▲3위 도덕성 14.8% ▲4위 행정경험 14.6% ▲5위 소속정당 6.1% 순으로 조사됐으며, ‘잘 모름’이 8.3%로 나타났다.

 

 전남도지사 후보 적합도는 ▲서삼석 국회의원 31.2% ▲김영록 지사 19.9% ▲신정훈 국회의원 8.9% ▲주철현 국회의원 6.0% ▲이개호 국회의원 4.4% 순으로 조사됐으며, 잘 모름 11.3%, 지지후보 없음 11.0%, 기타 7.2% 순으로 나타났다.

 

 현 정부에서 계획중인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무안 이전에 대한 물음에는 ▲적극 찬성 34.8% ▲다소 찬성 19.7% ▲다소 반대 14.7% ▲적극 반대 23.9% 순으로, ▲찬성 54.5% ▲반대 38.6%으로 나타났다.

 통합 공항의 무안공항으로 이전에 대해 찬성하는 이유로는 ▲지역 발전 36.2% ▲공항이전에 따른 정부의 지원 및 보상 26.6% ▲무안국제공항으로 활성 19.5% ▲인구증가 효과 19.5% ▲기타 3.9% ▲잘 모름 2.4% 순으로 조사됐다.

 

 통합 공항의 무안공항으로 이전에 대해 반대하는 이유로는 ▲소음 피해 등 생활환경 때문 57.8% ▲농축수산업의 피해 19.0% ▲지역발전에 기여하지 못하기 때문 12.4% ▲주변 지역의 부동산 가격 하락 3.3% ▲기타 4.3%▲잘 모름 3.2%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72.0% ▲조국혁신당 6.7% ▲국민의힘 4.8% ▲개혁신당 1.7% ▲진보당 1.5% 순이며, ▲지지 정당 없다 9.0% ▲기타 정당 3.1% ▲잘 모름 1.3%으로 나타났다.

 정치는 당면한 상황에 의해 변화무쌍한 것이라 상위권이라고 안심할 수 없고, 하위권이라고 낙심하지 않는 각종 변수가 도사리고 있어 후보군들이 향후 대책에 따라 급변했던 것을 지켜봐 왔다. 노무현 대통령은 5% 선에서 대통령 후보가 되고 당선되었고, 인근지역 이윤행 함평군수는 민생당 후보로 5%에서 출발해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선례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2025년 9월 24~25일까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조사대상은 무안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ㆍ녀 1,011명을 대상으로 무선(가상번호) ARS 100.0%로 진행했으며, 피조사자 선정방법(표본추출방법)은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로 조사했으며, 수집된 자료는 EDITING CODING PUNCHING CLEANING의 과정을 거쳐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처리했으며,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2025년 8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로 응답율은 8.4%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 3.1%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여론조사를 참조하면 된다.

/이민행 대표기자

 

 

 

 

 

 

 

 

 
광고
광고
기사입력: 2025/09/27 [14:21]  최종편집: ⓒ rorynews.com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