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4-H본부(회장 임재상)는 “지난 8월 30일 신안군 전남4-H회원(홍순민/전남4-H본부 부회장)이 생산한 천일염 소금 1천400포(20Kg/포)를 울산광역시4-H본부(회장 황영선) 회원들에게 알선 공급했다”고 밝혔다.

 전남4-H본부가 울산광역시4-H본부에 천일염 소금을 공급하는 것은 지난 2014년 양 시·도본부가 4-H회원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상호 구매공급 하기로 자매결연을 맺은 결과이다.
 이번에 전남4-H본부가 울산광역시4-H본부 회원에게 알선 공급한 소금은 전국에서도 품질이 우수한 전남 신안산 천일염 소금으로 깨끗한 공기, 맑은 물, 풍부한 일조량에서 생산돼 전국적으로도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전남4-H본부는 지난 2015년에도 2천포대의 품질 좋은 소금을 울산광역시4-H본부 회원들에게 공급해 좋은 반응을 얻어 이번에 또 구매 공급한 것이다.
 황영선 울산광역시4-H본부 회장은 “소금 등 전남 농·특산물은 친환경적으로 생산하기에 울산광역시4-H본부 회원 등 소비자들이 선호한다”며, “천일염 등 다른 농산물도 구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