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자랑, 최우수상 박종화·우수상 이영호·장려상 정홍섭
 함평군 4-H본부(회장 정천수)는 지난 12일 함평읍 석성리 소재 돌머리해수욕장에서 본부회원 및 현역 4H회원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하계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야유회는 정천수 회장과 임재상 전라남도 4-H본부 회장, 이향만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향란 과장, 정정희 도의원, 임희구 함평축협 조합장, 김영철 나비골농협 조합장, 안태형 함평군4H연합 회장, 박래옥 전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종환 광주광역시 전 민속박물관장이 ‘웃음바다로 건강 지킬 수 있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실시했다.
 이어 노래 및 장기자랑에서 최우수상은 서울 박종화 씨(나산면), 우수상은 이영호(나산 문화관광해설사), 장려상은 정홍섭(해보면/연화사 주지스님)이 수상했다.

 한편, 정천수 회장과 임원 등 10여명은 4-H본부 장주석 회원이 함평 연안에 설치한 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했다. 장주석 회원은 함평만에 0.5ha 가두리 양식장에 참조기 13만수, 돌돔 8만수, 숭어 20만수를 치어를 양식하고 있다.

/나주 함평=임재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