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무안군의회 의장은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정양수 회장과 한경선 무안읍 분회장을 비롯한 읍·면 분회장, 노인대학 김남현 학장 등 노인회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박성재·김인숙 의원이 동석,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노인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진 의장은 하반기 의회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오는 8월 개최되는 무안연꽃축제에 대해서도 홍보하는 한편,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권익 향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읍·면 분회장들은 “무안군 9개 읍·면 중 ‘몽탄면’과 ‘망운면’에만 실내 게이트볼장이 없다”며, “노인들의 건강생활을 위해 건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동진 의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오고 계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실내 게이트볼장 등 제안해 주신 사항들은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의사담당 오선희 450-5921)
/무안=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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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걸어온 길
▲삼향동초등학교 총동문회장(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농어촌교육특위위원장 ▲무안상공인협회 회장(전) ▲제7대 무안군의회 의원(현) ▲제7대 무안군의회 전반기 행정문화복지위원장(전) ▲제7대 무안군의회 후반기 의장(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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