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 정성일 서장은 지난 5월 19일 오전 함평노인복지회관 노인대학 2층 강당서 노인대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농번기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 예방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     © 주간 노령蘆嶺

 정성일 서장은 “농번기가 시작 되면서 경운기와 오토바이 통행이 많아지고 있다”며, “음주운전 절대 금지와 안전모 착용 등의 안전규칙을 지켜 농촌형 교통사고를 예방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정 서장은 보행 시 무단횡단 금지와 야간에 밝은 색 옷 입기, 농기계에 경광등·야광반사지 부착, 국도 및 커브길에서 농사일 및 휴식금지, 노인대상 전화금융사기 등에 대한 예방과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정성일 서장은 “함평의 경우 전체 인구 중 노인이 33%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등으로부터 피해예방과 안전을 확보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노인들의 생활안전 등 각종 위해요소 제거에 함평경찰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담당 김 훈 320-134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