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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재인 대통령후보 지지 '함평군 유세'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17/05/0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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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의원 "서민의 아픔을 달랠 수 있는 후보는 문재인 뿐"
양향자 최고위원 "호남 홀대 주장 탈당인 참여정부 장관 역임"
신계륜 전 의원 "1987년 김대중 후보 외롭게 부산에서 지지"
김성한 전 감독 "전라도 사람들에 대한 진정성에 감동 받아"


 제19대 대통령 선거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지지 유세가 지난 4월 17일, 22일, 27일 함평읍장날과 월야장 등에서 연이어 유세를 가졌다.
 함평군 지원 유세에는 이개호 의원 및 여러 현역 국회의원과 이용섭 비상경제대책단 단장, 양향자 최고위원, 신계륜 전 의원, 김성한 전 야구 감독, 허동준 문 후보 특보단, 박래옥 전 도의원, 양규모 전 군의장, 임용수·정정희 도의원, 정수길·정철희·정경임·윤앵랑 군의원 등 많은 민주당 소속 정치인이 문재인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개호 "깨끗하고 당당한 문재인 후보를 서택해 달라"

 이개호 국회의원(전남도당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문재인 후보가 든든하고 올바르고 정감이 간다고 하신다”며, “호남에서 함평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많은 지지를 보내야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 수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문 후보는 인권변호사로 서민보호에 헌신했다”며, “서민의 마음을 알고 아픔을 달랠 수 있는 후보는 문재인 뿐이라면서, 깨끗하고 당당한 문재인 후보를 서택해 달라”고 말했다.
 특히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지러 놓은 세상을 누가 청소할 수 있겠냐”며, “공정하고 반칙 없는 사회를 청소할 수 있는 문재인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양향자 "문재인, 튼튼한 안보 잘사는 경제 위해 준비"
 양형자 최고위원(전국여성위원장/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은 “문재인 후보는 국민이 노력한 만큼 정당한 대가와 성공을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지난 10년간 ‘튼튼한 안보’와 ‘모두가 잘사는 경제’를 위해 준비했다”며,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에 당선 시켜 국민이 대접받는 나라를 만들자”고 호소했다.
 특히, “민주당에 입당하자마자 정동영·천정배·장병완 의원이 줄줄이 탈당했다”며, “탈당의 이유가 노무현정부가 ‘호남을 홀대했다’는 것인데, 이들 모두 노무현 참여정부에서 장관을 역임한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양형자 최고위원은 “5월 10일 대통령 취임해도 정치적 혼란이 없이 안정적 나라를 이끌 수 있는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라면서, “안보·경제·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준비된 문재인 후보를 무안군에서 열열이 지지하여 압승을 거둘 수 있도록 오는 5월 9일 꼭 문재인을 찍어 달라”고 호소했다.

◈신계륜 "문재인, 5.18의 진실 알리다고 감옥간 사람"
 신계륜 전 의원은 고향이 학교면 속금산 밑이라고 소개하고, “문재인 후보가 호남을 홀대했다고 하는데 광주 5.18 때 부산에서 5.18의 진실을 알리다고 감옥에 간 사람”이라며, “문 후보는 끝까지 호남 편을 들어줬고 1987년 김대중 후보를 외롭고 서럽게 부산에서 지지를 호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은 호남을 홀대하지 않았으며, 호남을 사랑하고 의지했다”며, “호남인은 분열을 용서하지 않는 자랑스런 호남인”이라며, “해외동포들포 열열이 지지하고 있는 문재인 후보에게 함평에서부터 압도적 지지를 시어 꼭 정권교체를 이루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성한 "지역차별 없는 사회 문 후보 공약 100% 신뢰"
 김성한 전 야구감독은 “체육인들은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지 않지만,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것은 전라도 사람들에 대한 진정성에 감동을 받았으며, 모든 공약이 실천의지가 확실하여 문재인 후보 대통령 만들기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어 “해태 야구선수 당시 대구와 부산에서 가장 함성소리가 높았다”며, “그 이유는 호남인들이 야구장에서 객지의 한을 풀고 달랬기 때문”이라며, “지역차별 없는 사회,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문재인 후보의 공약을 100% 신뢰한다”면서 “이곳 함평에서 문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박래옥 "민주당은 호남 발전 위해 일 할 수 있는 정당"
 박래옥 민주당 영광함평장성담양 지역위 수석부위원장은 “민주당 의석수는 119석이며, 국민의당은 40석도 안 된다”며, “머리가 많아야 생각도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중앙선대위 비상경제대책단장을 맡고 있는 함평출신 이용섭 전 장관이 경제부총리로 등용될 수도 있다”며, “함평에서 압도적으로 문 후보를 지지해 나라 경제와 함평 경제를 발전시키자”면서 “민주당은 호남 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정당”이라며, “기호1번 문재인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지역발전의 토대를 마련자하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함평군 거주 남평문씨 종친회(회장 문성수)는 문재인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유세차 앞에서 청중들에게 호소했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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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노령蘆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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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03 [12:48]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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