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23억-한국당 119억-국민당 86억
바른당 63억-정의당 27억-새누리 3천만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월 18일 이번 대통령선거의 선거보조금 421억4천여 만원을 6개 정당에 지급했다.

 정당별 대선 선거보조금 지급 내역은 ▲더불어민주당(119석) 123억5천7백3십만원 ▲자유한국당(93석) 119억8천4백3십만원 ▲국민의당(39석) 86억6천8백5십만원 ▲바른정당(33석) 63억4천3백만원 ▲정의당(6석) 27억5천6백5십만원 ▲새누리당(1석) 3천2백5십만원 등이다.

 선거보조금은 최근 실시한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권자 총수에 보조금 계상단가(2017년도 1,001원)를 곱한 금액으로 후보자를 추천한 정당에 보조금 배분기준에 따라 지급한다.

 배분 기준은 우선 동일 정당의 소속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균등 배분하고, 5석 이상 20석 미만의 의석을 가진 정당에는 총액의 5%를 배분한다.

 위의 기준에 따라 배분하고 남은 잔여분 중 절반은 국회 의석을 가진 정당에 의석수 비율로, 나머지 절반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득표수 비율에 따라 배분하여 지급한다.(공보과 02-503-2791)

/이민행 대표기자
===============================

▲     © 주간 노령蘆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