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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스포츠활성화 국비 12억원 확보
국비 공모사업 3년 연속 달성…스포츠 메카도시 발돋움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100세 건강시대를 맞이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국민체력 인증센터 공모사업〉과 〈지역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시는 12억원의 국비 확보에 성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경기력 향상으로 나주 체육의 가치 상승 기반을 마련, 지난해 3월 통합체육회 출범 이후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각종 체육진흥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국민체력인증센터 공모사업은 100세 건강시대를 맞아 시민의 과학적인 체력측정을 통해 맞춤형 운동을 처방하고, 시민의 체력을 증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2억원씩 3년간 6억원의 사업비와 장비를 지원받아 5월 부터 동신대학교(운동처방센터)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은 다양한 연령·계층의 지역주민이 원하는 종목을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 중심의 공공스포츠클럽 육성사업으로 매년 2억원씩 3년간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4월부터 나주스포츠파크와 동신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강인규 시장은 “이번 체육진흥 공모사업비 확보로 원도심과 혁신도시간 주민상생, 정주여건 개선 등 체육 문화발전과 통합 사회가치 실현, 나주가 스포츠 메카로 앞장서는데 지대한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교육체육과 임윤식 339-4561)
/나주=최막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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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공공비축미 안정 생산 교육 개최
권오도 박사, 신동진·일미 벼 재배 생산 각별히 신경써야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권오도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읍·면·동 이장 대표, 농업인상담소장, 농업인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 공공비축미 안정생산을 위한 재배기술교육을 오는 22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청사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난해 지역 농가는 벼 등숙기에 잦은 강우로 인한 고온다습한 날씨 여건이 지속되어 발생되는 수발아(종자가 이삭에 붙은 채 싹이 나는 현상) 현상이 일부 품종에서 나타나 벼 보급 종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자체 종자(자가 종자, 농가별 자율교환 등)를 확보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종자 발아율 간이 검사 활용 등의 건묘 육성을 위한 사전 영농 홍보와 더불어 재배기술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상목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17년 공공비축미 대표 품종으로 선정된 신동진 벼와 일미 벼의 안정된 재배 및 생산을 위해서, 철저한 종자 소독과, 질소 비료 시용량 감량, 규산시비, 중간물떼기 등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해당 프로그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배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 (339-7481)으로 하면 된다.(농촌진흥과 심선아 339-7481)
/나주=최막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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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반남면, '클린나주 만들기' 교통캠페인
안전띠착용·양보운전·음주운전 금지 동참해 줄 것 당부 나주시 반남면은 지난 16일 나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클린 나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교통 캠페인을 실시했다.
반남면 회전 교차로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이장단, 의용소방대 등 기관사회단체 주민과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며 운전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질서 지키기와 안전띠착용, 양보운전, 음주운전 금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용곤 반남면장은 “클린나주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매월 교통캠페인을 비롯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반남면 김방호 339-3669)
/나주=최막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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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다시면, 하천변 환경정비활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클린 다시 만들기' 전개 나주시 다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형옥)는 지난 16일(목) ‘클린 다시 만들기’ 일환으로 하천변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클린 다시 만들기’ 첫 번째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 노인 일자리 어르신, 공무원, 마을주민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영동리 한내교 주변의 영농·생활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임형옥 위원장은 “지역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복수 다시면장은 “민·관이 함께 무단 쓰레기 수거, 도로변 꽃길 조성사업 등을 통해 살기 좋은 고향, 클린 다시 만들기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은희 339-3709)
/나주=최막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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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주차환경개선 국비사업 76억 확보
광주·전남 206억원…원도심 상권 활성화 및 주차난 해소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9일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7년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원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으로 76억원(광주·전남 20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는 광주·전남 총 206억원 가운데 나주시가 76억원을 확보한 것이다.
중소기업청 주차환경개선 사업은 상점가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으로 나주시의 경우, 원도심 활성화 시책의 적극적인 추진과 필요성을 높게 평가를 받아 선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76억원을 올해 투입하여 원도심 중심부에 속하는 해당부지(구 거북가든)에 112면(3,553㎡)의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중심 상가 주차난이 일정 해소되고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주차 시,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삼성 경제교통과장은 “사업예정 부지의 임시주차장 임대료 절감과, 규모가 큰 사업의 시비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돼 예산 절감 효과를 얻게 됐다”며, “주민 편의를 위한 교통질서 확립과 주차난 해소에 꼼꼼히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주무관 송상희 339-8842)
/나주=최막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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