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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빈 도의원,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현지활동
관광산업 아이템 새롭게 선보인 여수스카이투어 현장방문
 임흥빈 의원(신안1)은 지난 16일 여수를 방문하여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현지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지 활동에는 도청 정석호 문화예술과장과 도립국악단 유장영 예술감독 및 김옥란 부감독이 동행했다.
 임 의원은 여수 방문에 앞서 남악에 소재한 ‘남도소리울림터’를 방문하여 문화예술재단 오영상 사무처장으로부터 도립국악단 현황을 청취했다.
 임흥빈 의원은 “전남도립국악단 업무 추진현황과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여수스카이투어 현장을 방문했다”며, “이번 활동으로 전남 관광산업 및 전남예술의 보다 나은 대안을 찾기 위해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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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빈 도의원, 흑산 다물도 방문 민원 청취
당면현안인 상수도 및 생활쓰레기 처리 문제 청취
 전남도의회 도서해양문화연구회장을 맡고 있는 임흥빈 도의원(신안1)은 지난 17일 도청 김인수 환경관리과장 및 관계 공무원과 함께 신안군 흑산면 다물도를 방문했다.
 다물도는 흑산도 북쪽 4km 지점에 위치, 주민 270여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홍도·대흑산도·대둔도·영산도·대장도 등과 함께 흑산군도를 이루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다.
 임 의원은 “다물도의 상수도 문제와 생활쓰레기 처리 문제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남도와 신안군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물도를 운항하는 쾌속선은 목포항에서 출항하여 비금·도초 수대항→흑산 다물도→흑산 예리항→흑산 상태도→하태도→가거도→만재도를 돌아오는 노선이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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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빈 도의원, 재목신안군청년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전경선 회장 이임, 제7대 회장으로 김남호 씨 취임
 임흥빈 의원은 지난 17일 목포 알리앙스웨딩문화원 컨벤션홀에서 열린 재목신안군청년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제5대·6대를 연임하신 전경선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회장으로 김남호 씨가 취임했다.
 임 의원은 “재목신안군청년회 이·취임식이 위상에 걸 맞는 역할과 활동을 통해 목포시는 물론, 고향인 신안군 발전에 할 말은 하는 청년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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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빈 도의원, '제9회 신안 난 연합전시회' 참석
신안난연합회 주관, 관내 7개 동호회 90여명 회원 출품
 임흥빈 의원(신안1)은 지난 11일 송공산분재공원에서 신안 난 연합회(회장 김형철)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신안난연합전시회’에 참석하고 애란인들을 격려했다.
 신안난연합회는 신안군 관내 7개 동호회와 9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 난을 출품·전시하고 품평했다.
 임 의원은 “농산어촌의 유·무형의 자산을 가공·유통은 물론, 체험과 관광으로 연계하는 6차산업을 통해 신안군이 보다 내실있는 군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통해 밝혔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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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빈 도의원, 지도읍 '김촌경로당' 방문
소방도로 겸 일주도로 개설 민원 접수
 전남도의회 3선의원인 임흥빈 도의원(신안1)은 지난 10일 지도읍 부속도서인 어의도(於義島) ‘김촌경로당’을 방문했다.
 어의도는 섬의 형태가 길게 늘어져 있어 ‘느리섬’이라고 불리며, 면적 1.60㎢, 해안선길이 7.8㎞, 인구 100여명이 살고 있으며, 김해김씨(金海金氏) 집성촌인 김촌(金村)과 진주강씨(晋州姜氏) 집성촌이 강촌(姜村) 2개 마을로 형성되어 있다.
 또한 어의도는 2011년 12월 총연장 1906m로 전국 최초 해저관로(지향성 암반굴착) 공법으로 봉리~어의도~포작도를 잇는 광역상수도를 개통했다.
 임흥빈 의원은 “어의도는 100여분의 주민들이 살면서 대부분 김 양식과 농사를 짓고 사는 섬”이라며, “김정진 이장의 ‘소방도로 겸 일주도로를 개설해 주면 좋겠다’는 건의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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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빈 도의원, '2017 올해의 책 선포식' 참석
이낙연 지사와 권 욱·강성휘·정영덕 도의원 등 참석
 임흥빈 도의원(신안1)은 지난 9일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17 올해의 책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지사와 권 욱 부의장, 윤도현·강성휘·김 탁·정영덕 도의원(무안2)이 함께 했으며,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가 엄선한 분야별 5편의 책이 선정되었다.
 임흥빈 의원은 “매월 2~3회 실시되는 ‘지혜의 숲 도민강좌’는 빼놓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며, “도립도서관이 책 읽는 전남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책책 빵빵’을 운영하며 도서를 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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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노령蘆嶺

▲     © 주간 노령蘆嶺

▲     © 주간 노령蘆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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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신문 창간 제10주년 기념(3월 6일자)
전라남도 '섬의 날' 제정 기념 특별 대담
전라남도의회 도서해양문화연구회장 임 흥 빈 의원
 전라남도는 지난해 9월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국가 영토주권의 최전선이자 지킴이로서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아 국가적 차원에서 ‘섬의 날’을 제정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섬이 가진 지리·환경적 특성과 생태 가치를 드높이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자치부와 함께 지난 2월 24일까지 섬의 날 제정 대국민 공모를 실시했다.
 전남에는 전국 3천355개 섬(유인도 470개/무인도 2천885개)의 65%를 차지하는 2천165개(유인도 279개/무인도 1천886개)를 갖고 있다. 특히 신안군은 100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어 신안군 출신으로 전남도의회 도서해양문화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임흥빈 도의원에게 국가 차원에서 ‘섬의 날’을 제정하는 의미와 앞으로 전남 섬들을 ‘가고 싶은 섬’으로 만들어가는 정책 방향에 대해서 들어보는 특별대담을 마련했다.
◈문) 세계 최초로 ‘섬의 날’이 제정되면 전라남도의회 도서해양문화연구회장으로서 역할이 더 바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의원께서는 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섬의 날’ 제정을 촉구했다. ‘섬의 날’ 제정이 주는 의미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죠.
◎답) 여전히 불편함과 고립의 상징인 연안의 섬을 통해 세계로 도약하는 대양 한국을 지향하는 인식의 전환점을 마련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또한 쇠퇴 일로를 걷고 있는 연안 섬들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통해 ‘섬 재생 프로젝트’를 국가적 선도사업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려 도서에 살아온 주민들은 물론 접근하기조차 어려웠던 연근해 섬들에 대한 소외와 불편의 굴레를 벗겨주는 차원의 큰 밑그림이 그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의원께서는 그동안 섬에 산재해 있는 산성(山城) 등 역사문화를 복원하고, 신안 흑산군도를 비롯한?다도해국립공원의 비경을 관광자원으로 삼는 정책이 수반되어야 국민들이 ‘가고 싶은 섬’ ‘머물고 싶은 섬’으로서 성공할 수 있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답) 단순히 경관이 수려하다는 장점만을 의식한 ‘가고 싶은 섬’이 아니라 역사와 접목된 스토리가 있는 섬 역사와 문화를 찾아가는 섬 투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역사적 기록을 통해 생생히 살아 숨 쉬는 해양산성과 선조들의 해양문화가 접목된 ‘머물고 싶은 섬’을 만들어 가는 것이 제대로 된 섬 정책으로 자기잡기를 희망합니다.
 흑산도 상라산성(上羅山城/전라남도 기념물 제239호)부터 장산도 대성산성(大城山城), 비금도 성치산성(城峙山城), 압해도 송공산성(宋孔山城), 고이도 왕산성(王山城) 등 다양한 형태의 해양산성이 지친 도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남의 섬은 특히 신안군은 타 시·도 섬과 비교해 역사성과 수려한 풍광, 풍부한 어장 등 다양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섬의 날’이 제정되면 타 시·도와 차별화된 섬 발전에 대한 대안이 요구될 것으로 보입니다.
◎답) 단순히 지정된 하루를 기념하는 섬의 날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최소 일주일에서 보름정도의 기간을 지정해 ‘섬의 날’ 주간을 제정해서 섬을 찾는 외지인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육지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연안바다의 섬을 활용한 6차 산업 실현을 목표로 밑그림을 그려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는 섬의 역사와 민속문화 발굴은 물론, 고증을 통한 독특한 섬 음식 문화를 재현하는 노력과 함께 ‘섬 페스티벌’을 통한 다양한 섬 문화 체험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섬으로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섬의 날’ 제정으로 도서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가 뒤따라야할 것으로 여깁니다. 섬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선 전남도와 의회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답) 전라남도에는 해양과 인접한 시·군이 무려 16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22개 시·군 대다수가 해양과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같은 도서해양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2014년 7월 제10대 전남도의회가 개원하면서 즉시 ‘도서해양문화연구회’를 결성하고 기회 있을 때마다 집행부에 해양문화의 중요성과 도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해 왔습니다.
 도서해양문화연구회는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소와 함께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도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집행부에 대해서 대안과 폭넓은 자문역할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어 나가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연안바다의 섬은 육지 면적의 4배에 달합니다. 정부는 아직도 섬이 지니고 있는 무한가치를 인식하지 못하고 그냥 섬으로 치부하며 교량이나 놔주면 것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정부나 지자체나 인식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이에 대해서 한 말씀해 주십시오.
◎답) 3면이 바다로 둘려 쌓인 우리나라는 태생적으로 해양을 떠나 생존할 수 없는 지리적 여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도정책을 통해 어두운 역사의 퇴행도 있었지만, 바다를 통해 침략해 온 적들을 향해 맞서고 결코 굴복하지 않으면서 육지(도성都城)를 지켜낸 자랑스런 해양인들의 발자취가 ‘해양산성’과 ‘봉수대’를 통해 당시를 온몸으로 증언하고 있습니다.
 늦었지만 정부와 광역지자체가 연안 섬(도서島嶼)을 바라보는 시각이 전적으로 달라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국토의 끝 해양에서 국토 지킴이로 오랜 세월 바다와 함께 해 온 도서민(島嶼民)들에 대한 애정이 섬의 날 제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상받을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도서해양문화연구회와 회장으로서 역할이 클 것으로 여깁니다.
◎답)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전남도의회 도서해양문화연구모임은 어느 연구모임보다 역사적 소명을 갖고 섬 정책에 대한 대안과 살기 좋은 섬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앞장설 것입니다. 나아가 누구나 찾기 쉽고 머물고 싶은 섬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의 역할을 다 하겠다는 다짐도 드립니다.

◈임흥빈 걸어온 길
▶출생 및 학력▲신안군 지도읍(1960)▲목포 유달중▲문태고교▲목포전문대학▲광주대 법학과 학사▲초당대학교 대학원 재학
▶사회 활동
▲전남장애인총연합회장(2010년)▲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KPC)위원 ▲전남장애인총연합회장(2010년)▲대한장애인올림픽위원회(KPC) 위원
▶의정 활동
▲전라남도의회 8대 의원 ▲전남도의회 9대 의원(교육사회위원장)▲전남도의회 10대 의원 행정환경위원(현)▲전남도의회 도서해양문화연구회 회장(현)
▶수상 경력
▲의정대상(전국지역신문협회)▲2010 올해의 존경받는 인물대상(시사투데이)▲지역봉사 우수상(전남매일)▲우수의원상(광주전남장애인인권포럼)▲3.1절 무궁화 목민근장(뉴스웨이)▲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장
/정리=이 민 행 대표·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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