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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漢文講座 1 佛經講座 칼럼/기고 농수축산림조합 松巖 漢詩 공지 노령신문 JPG 가고싶은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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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령신문 창간 10주년 기념 제198호-함평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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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신문 창간 10주년 기념 축사
함평군수 안 병 호 "힘없는 사람들을 대변하는 신문으로 거듭 나길"
지난 10년 동안 올곧은 목소리로 전남 서남권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힘을 보태 주신 김한기 회장님과 이민행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노령신문은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문제 제기와 대안 제시로 차별화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앞으로는 지역 경제, 정치의 투철한 감시자로, 힘없는 사람들의 힘 있는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변자로 나서야 할 것입니다. 또한 빠르게 변하는 세상의 변화를 따라잡을 수 있도록 새로운 지식 전달자로서의 역할도 요구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 밀착형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협력과 소통을 이끌어 주셔야합니다. 앞으로도 바른 보도와 공정한 자세로, 함평뿐만 아니라 호남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더불어 지역 사회의 어둡고 차가운 곳을 찾아, 밝고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서도 애쓰고 노력해 주실 것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지금껏 그래왔듯,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서 더욱 발전하는 노령신문이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노령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7년 3월 일
노령신문 창간10 주년 기념 축사 함평군 의회 의장 이 윤 행 "풍요와 행복이 가득한 함평군 발전 지렛대 되길"
먼저, 인터넷, SNS, 방송매체의 급속한 발달은 신문을 둘러싼 환경이 갈수록 열악한 여건에도 굴하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하여 10년 동안 꾸준하게 신문을 발행해 온 이민행 대표님과 가족 여러분께도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노령신문 애독자 여러분! 그동안 함평군의회에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7대 함평군의회는 전반기 2년을 보내고, 후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풍요와 행복이 함께 하는 군민중심의 열린 의회” 이념으로 함평군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현장 위주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앞으로 군민의 대변자로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평군정 발전과 군민화합”에 중점을 두고 군민 중심의 열린 의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함평군 의회에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이에, 노령신문이 지역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독자들에게 신속 정확한 보도, 공정한 해설과 논평, 풍성한 기획보도를 통해 풍요와 행복이 가득한 함평군 발전의 지렛대가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노령신문 창간 10년의 땀과 노력을 축하드리며, 노령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합니다. 2017년 3월 일
노령신문 창간 10주년 기념 특집 '함평군' "군민 삶에 실질적 도움 되는 사업 집중" '2017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안병호 함평군수는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선 우리 앞에는 풀어야할 과제와 넘어야할 도전이 기다리고 있지만, 군민의 역량을 믿기에 걱정하지 않는다”며, “군민과 함께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농가소득 증대 일환 직거래 시스템 구축 집중 투자 동함평산단 입주계약체결 기업 조속 공장 가동 지원 명암축산단지 선분양 및 빛그린산단 자동차 기업 유치 200억 규모 교육역사박물관 및 영재진흥교육원 등 유치 함평5일시장 고객 편익 제고 상업 기능 현대 시장 전환 생태역사체험 관광벨트-엑스포공원 연계 관광벨트 조성 안병호 군수는 “올해 예산 3079억원을 편성했다”며, “농축산업의 경쟁력 강화, 노인과 청소년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복지지원, 군민소득을 창출하는 체험관광 활성화, 주민생활편익 증진에 중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안 군수는 “지난해 거둔 역대 최고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과거의 성취에만 머물지 않겠다”면서, “흔들리지 않는 군정으로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만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17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수상 함평군은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고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2017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경제부문 대상’을 지난 2월 10일 수상, 2013년 함평나비대축제, 2014년 축제관광 부문, 2016년 대상에 이어 올해로 네 번째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병호 군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매년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올해 축제도 관광객을 감동시키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역동적 기업도시 조성 안 군수는 “함평군경제산업발전계획에 따라 자동차부품산업, 금속산업, 바이오식품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제4차국토종합계획’과 ‘제3차전라남도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빛그린산단 225개 자동차 기업 유치 이어 “자동차전용산단으로 변경 추진되는 ‘빛그린산단’이 우리 군 부지에 225개 자동차산업 관련 기업들을 유치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함평산단 분양 기업 조속 건립 특히 “동함평산단 분양계약을 체결한 기업들이 이른 시일 내에 공장을 신축하도록 지속 관리하겠으며, 노후 농공단지 기반시설을 재정비하고, 해보농공단지 진입로를 국도 22호선까지 확·포장해 신속한 물류 유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선분양 안 군수는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를 선분양하고, 함평우시장 현대화사업, 함평천지한우 명품화사업과 연계해 고급육 생산부터 다양한 육가공품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기업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농특산물 가공기업 등을 적극 육성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6차산업 발전 안 군수는 “관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한 곳에서 가공·상품화하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건립하겠으며, 동함평산단 내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개설하고, 월야면에 개장한 로컬푸드직매장을 활성화하고, 수도권 직거래장터를 확대하여 생산자 직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파·마늘·딸기 등을 생력 기계화하고, 양봉·인삼·아로니아베리 등으로 약용작물 재배를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무허가 축사를 양성화하고 신규 축산 귀농가의 정착과 축산가공품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병호 군수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에 기여하기 위해 민선5기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장 건립을 추진해 왔다”며, “지난 2011년 본점, 2015년 동부점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임대사업장인 서부점을 지난 2월 24일 손불면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생산적 복지공동체 환경 조성 안 군수는 “대상별 맞춤형복지를 위해 읍·면사무소를 복지허브화하고, ‘가가호호방문단’을 설치해 현장 중심의 복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광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하고 기존 복지센터와 다목적센터에서는 다양한 건강, 문화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겠으며,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조성하고, 저소득 어린이의 급식과 대학진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면 무지개마을 장애인 임대 주거시설을 본격 운영하고, 낡고 오래된 장애인 공중목욕장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편견과 차별이 없는 복지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산부인과 운영 저출산 극복 추진 안 군수는 “아이 낳고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들기 위해 ‘외래 산부인과’를 운영, 저출산 극복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선진 교육 인프라 확충 안 군수는 “총 941억원이 소요되는 통합함평중, 통합거점고 건립, 함평골프고 이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으며, 200억원 규모의 ‘교육역사박물관’을 비롯해 영재진흥교육원, 다문화교육원, 국제전자도서관 등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인재양성기금을 기부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기부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함평읍·손불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안 군수는 “함평5일시장을 고객의 편익을 높이면서 상업 기능을 갖춘 현대적 시장으로 탈바꿈시켜 음식테마거리,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손불 학산에서 주포까지 태풍과 해일을 대비한 ‘재난대피 해안도로’를 개설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관광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돌머리·주포권 연계 생산적 문화관광 창조 안 군수는 “돌머리권과 주포권을 연계한 ‘힐링휴양타운’을 조성하고, 돌머리권에 현대적 ‘해수찜치유센터’를 건립하고, 오토캠핑장, 산책로, 체험농장 등 가족단위 휴양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포권에는 ‘수산물복합유통센터’를 조성해 인근의 주포한옥마을, 다목적센터와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생태역사체험 관광벨트 조성 안 군수는 “〈함평자연생태공원-상해임시정부청사-해보 용천사-대동댐〉을 연계한 ‘생태역사체험관광벨트’를 조성하겠으며, 대동댐 상류 ‘억새 숲’을 복원하고 탐방로를 개설, 다양한 체험학습과 캠핑·레저가 가능토록 해 생태환경의 보존과 활용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통문화유물 테마전시관 확충 안 군수는 “엑스포공원 내 전통문화유물을 활용하여 어머니의 일생을 스토리로 한 ‘테마전시관’을 확충하고, 수산봉과 엑스포공원 습지를 연결하는 ‘경관 숲’을 조성하여 함평천 매화꽃길을 따라 영산강까지 이어지는 또 하나의 관광벨트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보조금 중복 지원 척결 안 군수는 “보조금 중복 지원을 막기 위해 군이 자체 개발한 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을 정부의 재정관리시스템 등과 연계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 발족 함평군은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농촌인구가 감소함에 따라 귀농귀촌인 유입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함평으로 이주한 귀농어·귀촌인들로 구성된 (사)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회장 박춘추)를 지난 2월 발족했다. 안병호 군수는 “함평군은 2012년 이후 귀농귀촌인이 642세대, 1063명이 거주하고 있다”며, “모두가 첫 출발인 만큼 서로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해서, 우리 함평을 귀농어·귀촌 일번지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고 격려했다.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 향해 힘차게 전진 안병호 군수는 “지난날의 난관과 위기를 극복했던 군민의 결집된 힘이라면 못해낼 일이 없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함평을 만들고자 하는 저의 다짐과 약속을 믿어주시고, 함평의 꿈과 희망이 현실이 되도록 함께 참여하고 성원해 주신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면서, “자신감을 갖고 더욱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을 향해 힘차게 전진하자”고 말했다. 안 군수는 공직자에게 “얼마나 많이 담을 수 있는가는 그릇의 크기에 달려 있다”며, “자기 그릇을 키워야 함평이 발전한다”면서, “우리 모두 그릇을 키우는 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리=이민행 대표·편집인
동함평산단, '쪽박 안 차고' 기업들 척척 입주 안병호 군수 "2011년, 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유치 천명" 검찰 "군수·관계공무원 배임혐의, 무혐의 처분 수사 종결" 분양 차액, 단기간 분양 및 지역경제 활성 기여도 반영해야 채무보증 조건, 산단 소유권 함평군 및 시공 불간섭 반영해 민간투자 550억 전액 상환, 군 재정 손실 방지 및 사업 탄력 현재 87.8% 분양율 20여개 공장 입주…부채 170억원 남아
동함평산단은 인구 유입과 지역발전, 함평읍 등 지역경제 활성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으로, 군의회 승인을 거쳤으며, 조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채무보증 했는데, “왜 함평군이 이자를 지불하냐”고 최근까지도 무슨 의혹이 있는 것처럼 부풀리고 있다. 함평군은 민간자본 550억원 채무보증을 조건으로 〔▲산업단지 소유권 : 함평군 ▲분양 수입 및 상환 : 함평군(민간투자자 관여치 못함) ▲시행자 : 공동시행(민간투자자는 군이 결정한대로 시공) ▲산업용지 10%(60억원) : 대물변제〕를 조건으로 사업을 시행했다. 군은 산단 조성을 위해 민간투자 550억원, 군비 158억원, 보조금 27억원, 교부세 7억원, 도비 지원 20억원 등 총 735억원을 투입 산단 조성에 나섰다. 국가나 자치단체들이 사업을 추진할 때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PF/Project Financing=특정사업 담보 투자) 방식과 펀딩(Funding=법인체 직접투자) 방식을 채택한다. 제3금융권 저축은행도 ‘펀딩’ 방식을 선호하고 있는 추세다. 펀딩 방식 자금 조달은 ‘PF’ 방식에 비해 이자율도 낮고 투자금액 전액을 일시 대출하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자금 조달에 대한 채무보증을 자치단체가 이행해야 하는 부담을 있으나, 산업단지 분양율이 순조로울 경우 분양가에 따라 많은 이익금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함평산업단지가 지난 2015년 5월 29일 준공을 마치고, 조기 분양과 높은 분양율을 보이며 속속들이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고 현재 87.8% 분양율과 20여개 공장이 입주 및 건물을 짓고 있다.
동함평산단은 인구 유입과 지역발전, 함평읍 등 지역경제 활성을 목표로 추진된 사업으로, 군의회 승인을 거쳤으며, 조속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채무보증 했는데, 일부에서 “함평군이 이자를 지불하냐”고 문제를 삼고 나섰다. ◈동함평산단 감사청구 지역분열 초래 동함평산업단지는 감사원 감사 청구에 이어 배임혐의 등 검찰 압수수사를 받는 등 곤혹을 치르며 지난 2015년 5월 29일 준공을 마쳤으나, 끊이지 않게 논란을 일으키며 군민을 분열시키고 있다. 당시 감사원은 투융자심의 불이행, 군수·관계공무원 배임혐의 등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으나, 수사 결과 안병호 군수와 공무원은 무혐의 처분으로 수사를 종결지었다. ◈함평군공무원노조 성명서 발표 함평군공무원노조는 지난해 2월 모 지역신문에 ‘군정 왜곡과 군민 분열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함평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동함평산단의 준공 1년차 분양률 84%라는 성과에 대해 근거 없는 트집 잡기와 폄하로 군민들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노조는 “감사원 감사에 따른 행정절차를 바로 잡았으며, 압수수색 등 강도 높은 검찰조사 결과 아무런 의혹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언제까지 이러한 소모전을 벌일 것인지 그 저의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채무보증 조건, 산단 소유권 함평군 함평군은 민간자본 550억원 채무보증을 조건으로 〔▲산업단지 소유권 : 함평군 ▲분양 수입 및 상환 : 함평군(민간투자자 관여치 못함) ▲시행자 : 공동시행(민간투자자는 군이 결정한대로 시공) ▲산업용지 10%(60억원) : 대물변제〕를 조건으로 사업을 시행했다. 군은 산단 조성을 위해 민간투자 550억원, 군비 158억원, 보조금 27억원, 교부세 7억원, 도비 지원 20억원 등 총 735억원을 투입 산단 조성에 나섰다. ◈선이자 지급, 정기예탁 이자수익 대체 투자조건은 금융기관에서 차입한 550억원(연리 6.2%)의 조달 비용을 선공제하는 조건으로 투자를 이행했으며, 이에 따라 2년간 선이자와 자문수수료 등 92억원을 공제하고 458억원을 함평군에 인계되어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이후 1년간 발생한 이자는 458억원의 정기예탁 이자수익으로 대체했다. 단, 준공 전 2014년 12월~2015년 3월까지 4개월분 이자는 군에서 지급했다. 문제를 삼고 있는 “군에서 이자를 내느냐”는 선이자 공제 후 이자 지불은 예치금 이자수익으로 충당했기 때문에 군에서 이자를 상환했다는 주장은 무리가 있다. ◈분양 차액, 지역경제 기여 대비 큰 차액 아님 분양 수입과 관련, 분양 경쟁력 제고 일환으로 전국 어디서나 분양가를 낮춰 분양하기 때문에 투자 대비 분양수입이 적을 수밖에 없다. 인근 광주·목포·나주·영광 등도 마찬가지다. 군은 708억원(보조금 제외)을 투입, 분양수입은 572억원으로 136억원의 차액이 발생하지만, 단기간 내에 분양율을 제고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 기여도에 비추면 ‘큰 차액이 발생했다’고 볼 수 없다. ◈선 민간투자 채택, 군 재정 손실 방지 군은 민간자본 유치에 따른 이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채 260억원을 발행했다. 시공부터 지방채를 발행했어야 한다고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데, 지방채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각종 절차를 거쳐야 됨에 따른 착공기일 연기되어 사업비 가중이 있어, 선 민간투자 후 지방채 발행 수순을 밟음에 따라 매년 군비 150억원 투입을 차단, 열악한 재정 손실을 방지했다. ◈민간투자 550억 전액 상환 특히, 함평군은 2015년 12일 지방채 260억원(연리 4%)을 발행, 2016년 1월 18일 분양수입 290억원을 합쳐 연리 6.2% 민간투자 550억원 전액 상환했다. 이에 따라 산단 조성에 따른 채무는 지방채 260억원이며, 상환은 미분양 된 부지 분양수입과 분양 부지 잔액수입으로 대체해 현재 170억원이 남았다. 일부에서 “군민 세금으로 260억원을 상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잘못된 계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대물변제 60억 체결, 상환액 부담 방지 그러나 분양시기가 늦어질 경우는 이자 부담을 군비로 할 수밖에 없어 군은 미분양 된 부지 분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대물변제 60억원을 시공 전에 체결함에 따라 분양율 저조에 따른 상환액 부담을 미연에 방지했다. ◈동함평산단, ‘쪽박 차지 않고’ 잘 진행 동함평산업단지 때문에 “▲100만원 깡통 회사에 보증을 서서 함평군이 쪽박 찬다. ▲군민 1인당 수백만원의 혈세를 부담하여야 한다. ▲군수 재선거를 해야 한다. ▲담당 공무원은 곧 목이 잘린다.”는 등의 의혹 제기는 현재 87.8%의 높은 분양율과 ‘민간자본 상환’으로 ‘의혹성 말 잔치’로 끝났으며, ‘쪽박 차지 않고’ 잘 진행되고 있다.(홍보담당 김순관 320-3223) /정리=이민행 대표·편집인
함평군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 추진계획보고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최우수축제 지정 2012세계축제도시 선정 및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실·과·소 및 읍·면 축제 시스템 본격 가동 나서
이날 보고회는 안병호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축제 전반에 걸쳐 계획과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금년 축제는 휴일이 6일이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및 안전사고 대책 마련에 중점을 뒀다. 올해 축제는 덕담터널, 도전 건강골든벨 등 신규 공모 프로그램과 어린이날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행사를 추진한다. 또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 사랑앵무새 먹이주기, 동물농장, 야외 나비날리기 등도 운영한다. 문화행사로 오당 안동숙 전국 미술대회, 추사 김정희 작품 특별전시회 등 문화예술 행사도 마련한다. 김강남 문화관광체육과장은 “함평나비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5년 연속 최우수축제, 2012세계축제도시 선정,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등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만큼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19회 함평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28일부터 5월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린다.(관광진흥담당 김우석/주무관 천병인 320-3224) /이민행 대표기자
함평군, 교육용 골프실습장 100억원 민자유치 협약 김성모 회장 등 참여…세계적 골프선수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
지난 1월 6일 함평군번영회 김성모 회장은 이귀남 새마을협의회 회장, 지재갑 양만협회 회장, 김수현 사장 등 지역 인사들과 함께 교육용 골프실습장를 유치를 위한 민자 100억원을 투자하기로 함평군과 협약을 체결했다. 함평골프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활약하며 국위를 선양하고 있는 ▲신지애 ▲전인지 ▲이미향 ▲장수연 ▲하민송 등 프로골퍼 100여 명을 배출한 골프 명문고다. 지난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한 학교 출신이 4명(신지애, 전인지, 장수연, 하민송)이나 우승 기록을 가진 것도 국내에선 함평골프고가 처음이다. 함평군과 전남도교육청은 201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최첨단 교육시설을 갖춘 함평골프고 이전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맞물려 지난해부터 18홀 국제 규격을 갖춘 교육용 골프실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역민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명문학교 조성, 교육환경 개선, 지역과 나라를 빛낼 인재육성, 교육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골프실습장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현재 국내 골프연습장은 비거리가 짧고 대다수가 상업적인 목적으로 운영돼 국제적인 남녀 선수를 육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선수들이 시설이 잘 갖춰진 곳을 찾아 해외로 훈련을 나가는 수가 매년 2~3천명에 달해 1500~2000억원 가량의 국부가 유출되고 있다. 함평군과 전남도교육청이 국제 규격을 갖춘 골프실습장을 조성하면 국내외 학생과 선수를 수용해 외화 유출을 방지하고 한국을 빛낼 세계적인 골프인재를 육성하는 한편, 함평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교육부가 최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재검토 결정을 내리자 지역민들이 골프장 유치를 위해 먼저 발 벗고 나섰다. 김성모 번영회장은 “세계적인 골프 인재, 특히 남자선수 육성을 위해서는 국내 상업용 골프장(보통 6900야드)보다 전장이 긴 교육용 골프실습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골프실습장이 건설되면 골프교육 인구 유입,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춤하는 사이 지역민들이 먼저 적극 나서 민자유치자금을 마련하면서 골프실습장 건립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민행 대표기자
함평군의회 2017년도 첫 임시회 열어 군정 주요업무 보고…4건 조례 개정
이번 임시회에서는 실과소장으로부터 2017년도 주요 군정업무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실시하고,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윤행 의장은 본회의 개회사에서 “지난해 각종 평가에서 39개 분야 73억원의 시상금을 수상하고, 중앙정부 공모사업 14개 분야에서 1,37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 집행부의 성과를 치하하고, 의회에서도 함평발전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앵랑 의원(일반행정위원장)은 “함평군 인재양성장학금 지급을 현재 ‘5월 5일 군민의 날’에서 많은 학비가 들어가는 3월초로 옮기면 받는 입장에서 훨씬 유용할 것”이라고 개선방안을 주문했다. 정수길 의원은 “군정 홍보 때 의회의 동향과 의원의 의정활동을 함께 다루면 예산절감 및 홍보 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정재을 기획감사실장은 “의회 역시 지방자치의 가장 큰 축으로 군의 발전과 자치선진화를 위해 최대한 의회의 의견을 집행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구체적 방안과 실천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행 대표기자
함평군, 기생충 감염검사 대대적 실시 보건소, 손불·학교·엄다·신광면 주민 1천명 대상
보건소는 최근 민물고기를 생식했거나 기생충감염 자각증상이 있는 경우, 과거 양성판정 및 투약경험이 있는 주민을 우선 검사한다. 이번 검사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감염률이 높은 간흡충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간흡충을 담관암 발생의 1등급 원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채변을 수거한 후 질병관리본부에 검사를 의뢰해 양성자는 의사 처방에 따라 약물을 투여하고 3개월 이내에 2차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민물고기를 다루는 주방기구, 행주 등은 끊는 물로 소독하는 등 식습관 개선 및 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감염병관리담당 고순천 320-2416) /이민행 대표기자 ================================= 함평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42개 분야 570여억원 신청의결…6차산업 발굴 부자농업 육성
이날 심의회는 농정의 투명성 확보와 주민들의 공정한 참여기회를 부여하고 지원사업을 공개적으로 심의·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569억9800만원을 신청키로 의결했다. 분야별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등 자율사업 15개 분야 327억6500만원,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공공사업 27개 분야 242억 3300만원이다. 안병호 군수는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대상자는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공개적으로 심의해 선정함으로써 농업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찬득 친환경농산과장은 “농·어업, 농·어촌, 농·어업인을 포괄하는 3농정책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농촌 정주여건 개선 등 삶의 질 향상에 힘써야 할 때”이며 “고품질 친환경농업과 6차 산업 발굴로 부자농업 육성과 농업활력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농업정책담당 서혜련 320-3371) /이민행 대표기자
함평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농업기술센터 ‘시범·지원사업 145개소’ 선정
영농지원 분야는 1시군 1특화작목 육성(대추) 6ha 35개소,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1개소 등 13개 사업 87개소다. 기술보급 분야는 양념류 일관기계화 생산비절감 시범사업 10ha 1개소, 인삼 시설재배 기술보급 3개소 등 21개 사업 58곳이다. 이향만 소장은 “지난 2014년부터 특화작목으로 육성중인 대추는 올해 18ha로 늘려 안정적인 재배기반을 마련하고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양파 생력화 재배단지를 확대, 조성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수확량 증대를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농촌지원담당 문정모 320-2466)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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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 2017/03/08 [18:27] 최종편집: ⓒ rorynews.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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