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배너
배너
치안소방전남전남도의회무안함평나주신안 영암농수축산림조합정당지역위노령고PDF지면보기
전체기사보기 종교   가고싶은섬   의학   漢文講座 1   문화/인문   국회/정치   전남4-H   공지   칼럼/기고   노령신문 JPG  
편집  2018.12.17 [13:05]
전체기사
종교
가고싶은섬
의학
漢文講座 1
문화/인문
국회/정치
전남4-H
공지
칼럼/기고
노령신문 JPG
공지사항
광고/제휴 안내
기사제보
보도자료
배너
배너
노령고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노령고蘆嶺鼓 - 廢假立眞, 가짜를 페하고 진짜를 세우자
 
이민행 대표 편집인 기사입력  2016/02/01 [09:35]
 
◈전남수산업경영인회

 전국 회원 중 6천명의 절반을 차지하는 전남수산업경영인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1일 목포 북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박지원·김영록 국회의원, 우기종 정무부지사 및 이인곤 해양수산과학원장, 박홍률 목포시장, 신우철 완도군수, 명현관 도의회 의장 및 임흥빈 의원(신안1) 이경동 의원(완도) 강성휘·고경석 의원(목포) 정정희 도의원(함평)이 참석했다. 전국 최대 해역을 보유하고 있는 신안군은 국회의원과 군수 및 관계자는 참석치 않았다고 한다. 이러고도 수산업을 선도한다고 말 할 수 있는 것인가?

◈함평군 군유재산 매각
 함평군이 민선5기 들어 활용가치가 없는 군유재산으로 불요불급한 예산 투입을 차단하고, 또한 사유지에 공유지가 물려 있어 등기 등재를 못함에 따라 불법건축물로 전락된 부동산을 양성화시키고, 도시가스 갑압장 유치 등을 위해 불용공유재산을 매각했는데 이를 두고 군수가 팔아먹은 것처럼 호도 되고 있어 안타깝다. 민선 3-4기 공유자산 매각을 살펴보면 개인이 많은 면적을 불하(拂下)받은 소유자들이 있다. 이점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姑息之計(고식지계)란 말이 있다. “얕은 꾀를 써서 속이려고 한다.”는 뜻이다. 잔 꾀 부리지 말자.
  
◈“예수를 깊이 생각하자”
 지난 1월 17일 ‘무안제이교회’가 ‘목화성교회’로 다시 태어나 신축된 교회에서 입당식을 가졌다. 작금의 교회들처럼 소란스런 겉치레보다는 소박하고 아늑한 점이 포근하게 다가섰다.
 그러나, 그날 마태복음 7장의 “대접을 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는 말이 뇌리를 스쳤다. 점심을 들기 위해 80객 노인도, 원로장로도, 목사도 식기를 들고 배식을 위해 줄지어 서있는데 국회의원이란 높은 신분을 가진 분은 식탁에 곱게 차려 놓은 밥상을 대접 받고 있었다.
 이날 국회의원은 목사께서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자”란 말을 어떻게 받아 들였는지 묻고 싶다. 하기야 그리스도인이란 이름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하지 않고, 세상의 육적인 부강을 추구하는 자들이 판치는 세상이니 더 말해서 뭐하겠는가?

◈이윤석 의원 의정보고서와 저온저장고
 이윤석 의원 의정보고서에 의하면, ‘호남고속철(KTX) 무안공항 경유 확정’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쓰여 있다. 백방으로 알아봐도 ‘무안공항 경유 확정이 안 되었다’는데 의정보고서에 버젓이 등장시켰다. 선관위는 허위사실 유포에 왜 잠잠히 있는가? 선거법 위반인지 아닌지 살펴봐야 하야 할 것인데 지금껏 아무런 대응이 없다.

 또 잠실체육관 크기의 농산물저온저장고가 2개를 가져온다고 했다고 한다. 예산도 불투명한 채 말이다. 현재 저온저장고가 포화상태로 관련업자들이 불황을 겪고 있는데, 대규모 저장고가 들어서면 기존 저장고는 줄줄이 도산 사태를 맞을 것이다. 시장 상황을 제대로 파악했으면 한다.

◈주영순 의원 유치원 증설
 주영순 의원이 ‘유치원(어린이집)을 증설하겠다’고 주민들에게 말했다고 한다. 정책이야 좋은 발상이지만, 현재 군 단위는 어린이집이 원생이 없어 문을 닫을 처지에 놓였다. 주 의원은 갈수록 원생이 줄어드는 시골 지역 어린이집을 공교육화 하는데 정책을 제시했으면 더욱 바람직했지 않나 싶다. 말은 한번 뱉으면 주워 담기 힘들다.
  
◈서시무염(西施無鹽)
 흔히 선거를 전쟁이라고 한다. 전쟁에서 진정한 웃음은 최후에 승리했을 때만 웃는 것이라고 한다. 고소·고발 등의 수단으로 상대방을 일시적 공격했다고 웃는 것은 자신을 멸망시키는 쓴웃음으로 돌아올 것이다. 서시무염(西施無鹽), ‘추녀 무염(無鹽)을 아름답게 그렸다고 미인 서시(西施)가 될 것인가’를 국민들은 깊이 고민해 볼 때이다.

◈폐가입진(廢假立眞)
 폐가입진(廢假立眞)이란, 고려 말 정몽주가 이성계의 역성혁명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조선 선조도 광해군을 폐하고 영창대군을 보위에 앉히려 했을 때 등장했던 말로 “가짜를 폐하고 진짜를 세운다”는 말이다. 4월 총선이 다가오고 있다. 자기보호와 자기 합리화를 위해 시기·질투·증오·사기·공갈·협박이 판을 치는 세상이 오고 있다. 가짜를 구별하여 퇴출시키고, 진짜를 선택하자.

 
기사입력: 2016/02/01 [09:35]  최종편집: ⓒ rorynews.com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33-3] 노령고蘆嶺鼓 - 疲倦道長 지쳐있는 나그네에게는 지척도 천리 이민행 CEO 편집인 2018/12/09/
[33-3] 노령고蘆嶺鼓 - 能保我子孫黎民 자손과 백성을 이롭게 하자 이민행 CEO 편집인 2018/12/06/
[33-3] 노령고蘆嶺鼓 - 思所以出治地方 백성을 위한 방도를 생각하자 이민행 CEO 편집인 2018/10/25/
[33-3] 노령고蘆嶺鼓 - 개천절(開天節)과 개과천선(改過遷善) 이민행 CEO 편집인 2018/10/07/
[33-3] 노령고蘆嶺鼓 - 得道多助 이치에 맞으면 도우는 이가 많다 이민행 대표 편집인 2018/09/18/
[33-3] 노령고蘆嶺鼓 - 人乃天 사람이 곧 하늘이다 이민행 CEO 편집인 2018/09/03/
[33-3] 노령고蘆嶺鼓 - 民爲貴 주민을 귀하게 여기자 이민행 CEO 편집인 2018/08/19/
[33-3] 노령고蘆嶺鼓 - 日日新 나날이 새롭자 이민행 CEO 편집인 2018/06/18/
[33-3] 노령고蘆嶺鼓 - 毋自欺也 스스로 속이지 말자 이민행 CEO 편집인 2018/06/11/
[33-3] 노령고蘆嶺鼓 - 信近於義 싫어한 일은 하지 말자 이민행 CEO 편집인 2018/04/27/
[33-3] 노령고蘆嶺鼓 - 非人不傳 단점은 모두에게 있다 이민행 CEO 편집인 2018/04/09/
[33-3] 노령고蘆嶺鼓 - 知止常止 버리고 떠날 줄 알아야 이민행 CEO 편집인 2018/03/25/
[33-3] 노령고蘆嶺鼓 - 不仁以在高位 선량을 잘 선택하자 이민행 CEO 편집인 2018/03/04/
[33-3] 노령고蘆嶺鼓 - 不憤不啓 마음속부터 분발하라 이민행 CEO 편집인 2018/02/12/
[33-3] 노령고蘆嶺鼓 - 天意於人無厚薄 하늘은 야박하지 않다 이민행 CEO 편집인 2018/01/28/
[33-3] 노령고蘆嶺鼓 - 恨不早圖 시기를 놓치지 말자 이민행 대표 편집인 2017/12/31/
[33-3] 노령고蘆嶺鼓 - 조류 철새와 인간 철새 이민행 CEO 편집인 2017/11/27/
[33-3] 노령고蘆嶺鼓 - 수오지심羞惡之心과 실천 이민행 CEO 편집인 2017/11/07/
[33-3] 노령고蘆嶺鼓 - 단마화부斷魔華敷, 악마의 꽃은 꺾어 버리자 이 민 행 대표·편집인 2017/10/16/
[33-3] 노령고蘆嶺鼓 - 의전儀典과 유치차격有恥且格 이민행 CEO 편집인 2017/09/26/
로고 본사 : 전남 무안군 무안읍 면성2길 15 ㅣ 대표전화 : 061-452-9797 l 등록번호 : 전남 다 00341ㅣ 대표 임재상 / CEO 편집인 이민행 ㅣ 대표 이메일 rory8933@hanmail.net / hpcj3355@naver.com ㅣ 본지는 무단배포를 금지하며, 모든 기사 및 이미지 등 컨텐츠는 본사의 동의가 있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l 신문 월정구독료 5,000원(농협 351-0934-9171-73 예금주 노령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