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는 보행자를, 대형차는 소형차를, 보복운전NO 양보운전YES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11월 26일 무안군청, 무안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100여명이 참여해 ‘배려교통문화! SOS’ 실천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법무부에서 사회통합과 국가발전을 위해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을 전개한 이후 ‘사람중심, 약자중심, 질서중심’의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무안군은 10개 항목의 실천사항을 내걸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10개 실천사항은 ▲보행자 보호 ▲소형차 배려 ▲보복운전 근절 ▲양보운전 실천 ▲여성·초보운전자 배려 ▲차로변경 차량에 양보, 어린이·노인 보호 ▲긴급차량에 양보 ▲불법 끼어들기·꼬리물기 근절 ▲임신부·어르신·장애인 배려 등이다.
 송용일 건설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민간단체들과 연계해 읍·면별 캠페인을 확대 실시해 타인을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전 군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교통행정담당 강미간/주무관 오호동 450-5680)
/무안=류춘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