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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고蘆嶺鼓 - 防民之口 민중의 입을 막는 것은...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 줘라
 
이민행 대표 편집인 기사입력  2015/12/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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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는 함평 등 여러분들이 이윤석 의원의 신상에 관한 글, 특히 ‘전과자’는 자제해달라고 부탁하시는 분이 많아 제보된 기사 외에는 ‘신상’에 관련 글은 자제하고 정쟁을 않기로 약속했었다. 무안기업도시도 본지가 먼저 정쟁을 유발하지 않았으며, 제보된 기사만 게재했을 뿐인데 이윤석 씨는 언론중재위에 제소하는 등 약속을 파기했다.
 이윤석 국회의원은 2012년 4월 9일 19대 총선 유세에서 “저는 저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진즉 약속했습니다. 이윤석은 인생을 살면서 어떠한 경우라도 고소, 고발, 투서는 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라고 했다.  
 신약 마태복음 23장에 “너는 거짓 맹세하지 말 것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고린도전서 3장에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고 했다.
 본지는 이윤석 씨로부터 기업도시 보도 관련 언론중재위에 제소를 당했다. 그러나 이윤석 씨가 중재위에 제출한 문서는 임갑수 씨가 주장하는 특별법 서명 자료와는 전혀 다른 것으로 글씨가 돋보기를 쓰고 봐도 보일 듯 말 듯 한, 19대 총선 선거공보에 기록한 ‘뇌물 전과’ 글씨보다 더 작은 글씨로서 판독이 불가해 ‘정정·반론보도’에 서명했으나, 국회 기록물을 살펴본 결과 ‘이시종 의원 특별법 발의’ 자료가 아닌 것으로 드러나 중재위에 재심을 청구하려 했지만 철회했다.  
 재심 청구 철회는 마태복음 39장에 “너에 옷을 취하기 위해 소송하려고 원하고 있는 이, 그에게 너는 겉옷도 내버려두라”고 했기 때문이다.
 史記에 “防民之口 甚於防水(방민지구 심어방수) 민중의 입을 틀어막는 것은 넘치는 물을 막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말이다. 주나라 여왕()이 자기에게 아부하는 자들만 중용하여 쓰자, 백성들의 원망과 증오로 나라가 갈수록 피폐해져 갔다. 충신 소공호(召公虎)가 ‘선정을 베풀 것’을 촉구했으나, 여왕은 밀고(密告)를 장려해 백성의 입을 틀어막다가 결국 쫓겨나 죽었다.
 이윤석 씨가 언론중재위 재소를 통해 언론의 입을 틀어막으려고 하고 있으나, ‘진실은 감춰질 수 없다’는 것이 위 고사에서 잘 증명해 주고 있다.
 노무현 참여정부에서 인사제도비서관을 지낸 최광웅 데이터정치연구소장은 이윤석 의원의 뇌물죄와 관련, “전남도의회 의장 재직 시 건설사로부터 공사발주를 이유로 3천만원을 받은 사실이 인정돼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된 이윤석 의원은 18대 총선 당시 통합민주당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박재승 공천심사위로부터 원천 배제된 바 있다. 지난 2월 3일 개정된 당규에 따르더라도 이윤석 의원은 여전히 공직선거후보자 부적격 기준에 해당한다. 명백한 자격 미달인 사람을 20대 공천 실무를 관장하는 조직본부장에 임명한 문 대표의 배짱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라고 꼬집었다.
▶석연치 않은 일들
 감사원이 2010년 3월 22일 무안기업도시 추진 관련 감사 당시 감사관이 무안 출신 고00씨로 감사 종결 후 압력을 받았다는 설이 있으며, 이와 관련 감사관 제종 형님 되신 분이 강력 항의했다고 한다.
 이 무렵 농협 무안군지부 이재광 지부장이 자리를 물러났다. 이를 두고 각종 설이 있다. 이에 대해 李 지부장은 입을 다물고 있으나 언젠가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무안국제공항 2016년 예산 한푼도 없어
 국토교통위 예산소위 위원장 이윤석 의원은 2014년 11월 ‘무안국제공항 시설 확장 사업에 200억원의 예산이 신규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어 12월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검토용역사업비로 1억원이 반영, 향후 400억 원대 사업의 물꼬를 텄다”고 했다. 199억원은 사라지고 1억원만 반영됐으며, 400억 물꼬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이것뿐이랴 공항 관련 특별법 발의도 한건도 하지 않고 8년이라는 세월을 보냈다.
 하늘 하늘 외치는데 진정으로 외쳐야 할 것이다. 명심보감 천명편(天命篇)에 “획재어천(獲罪於天) 무소도야(無所禱也). 하늘에 죄를 지으면 빌고 싶어도 빌 곳이 없다”고 했다. 입을 잘못 놀리면 자신을 패망으로 이끄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동함평산단 지방채 발행 이대로 둘 것인가?
 함평군이 동함평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민자유치에 따른 이자 감소를 위해 행자부에 지방채 발행을 신청, 승인을 받아 군의회에 제출했으나, 어인 영문인지 ‘의회가 부결시켰다’고 한다.
 가결과 부결은 의회의 고유권한이다. 그러나 동함평산단은 지난 6대 군의원이 3명이나 7대에 들어왔다. 의회가 책임공방을 일으키는 것은 명분이 약하다. 지난 6대 당시 산단 조성 기공식과 준공식을 같이 했으며, 예산집행에 대해서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모두 짚어 봤을 것이다.
 열악한 재정환경 타개책을 위해 주력하는 집행부와 의회에서 군정 발전과 선진 의정으로 다시한번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아 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노력했으면 한다.
 
기사입력: 2015/12/07 [17:25]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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