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이유진)은 최근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가뭄으로 농사일에 지쳐 계신 주민들에게 눈높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순찰활동 중 얼음생수 나눔 활동을 전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 주간 노령蘆嶺

 이번 눈높이 얼음생수 나눔 활동은 협력단체인 경찰발전위원회의 도움으로 생수 2,000여병을 지원받아 무더운 날씨 속에 체온조절기능이 약한 어르신이나 야외작업이 많은 농업인에게 나눠줌으로써 한걸음 더 다가가는 눈높이 공감치안을 마련하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이유진 서장은 “폭염으로 지치거나 짐을 든 어르신 분들과 장애인에게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동승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농사철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방범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최막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