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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 귀촌인의 눈물을 읽고
작성자 장 수 진 l 작성일 2013-12-09
 
장수진 ㅣ 기사입력  2013/12/30 [14:47]
 
 사람 사는 곳에 사람이 있어야 온기가 있고 사람 살맛나는 건데 외지에서 나주에 오셔서 살겠다고 오셨는데 마음고생 많으십니다.

 물론 상호간의 감정적인 부분까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외지에서 귀향 귀촌인들이 많이 나주를 ㅤ찾을 때 앞으로 나주에도 희망이 보인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외지도 아닌 나주에서 태어나 나주에서만 살고 있는데 옆에 면으로 땅을 사서 매립하여 이사하는데도 그쪽 이장놈이 농로 파손된다고 마을에 기부금 내놓으라고 해서 주었더니 조금 조용하고 매립 후 거기에 무엇을 조금만 하려해도 시청에 민원 넣고 고발하고. 이게 나주에 인심이여서는 안 되는거 아닐까요.
 
기사입력: 2013/12/30 [14:47]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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