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총경 최삼동)는 지난 6일 ‘국민과 함께하는 교통질서확립’을 내용으로 하는 안전띠·안전모 착용에 대한 운전자 상대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교통관리계는 사망사고에 주요 원인이 되고 있는 안전모·안전띠 미착용에 대하여 금년 말까지 대대적 단속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관내 주요 교차로 등 통행량이 많은 곳을 선정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운전자 상대 교통사고 사례 중심으로 안전띠·안전모 착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통학버스·관광버스 등 대형 차량 상대 집중홍보 활동을 실시하여 행락 및 수학여행 계절을 맞아 대형사고 발생 방지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최삼동 서장은 “11월 중순까지 길거리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운전자들의 의식전환을 유도하는 한편 금년말까지 안전모·안전띠 미착용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병행하여 교통사고요인 제거 및 준법의식 확립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담당 모일환 경위 452-7171)

/류춘범 기자(010-3631-7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