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최삼동)는 지난 17일 최삼동 서장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박석윤), 각 과장들이 참석, 보안협력위원회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 및 지역주민을 위한 경찰서 추진시책을 홍보하고, 주민 눈높이에 맞는 지역치안을 펼치기 위한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날 정보보안과 김대원 과장은 4대 사회악 근절과 수확기철 농산물도난예방을 위한 블랙박스 부착차량 농산물 보관장소 주차, 경보장치 등을 이용한 농산물도난예방을, 경운기 등 농기계에 야광 스프레이 및 반사지 부착하여 농기계 교통사고예방을, 여성,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순찰차를 이용 안전하게 귀가시켜주는 ‘안심귀가 서비스’ 등을 홍보했다.

 보안협력위 박석윤 위원장은 “올해 추석명절 때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상품권, 김 등 위문을 실시하여 이들이 정착하는데 조그만 도움을 주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면서 “살기 좋고 안전한 무안이 될 수 있도록 경찰서에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담당 현희천 경사 453-0113)

/류춘범 기자(010-3631-7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