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송두현)는 최근 불특정다수를 향한 “묻지마 범죄” 및 나주서 성폭행사건으로 시민들이 치안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FTX(야외기동훈련 Field Training Exercise)를 실시했다.


 남악파출소는 지난 5일 오전 남악 소재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에서 농협직원과 파출소 직원 합동으로 2인조 강도가 침입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재현, 범죄 사전 예방에 함께 힘을 모았다.

 임병진 소장은 “치안은 경찰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민간단체 스스로 자위방범능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춘범 기자(011-631-7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