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서장 송두현)는 농번기를 맞이하여 지난 5일(화)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송두현 서장과 직원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현경 해운리 월명촌 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운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마늘·양파 수확 철을 맞아 농촌 고령화로 인해일손이 부족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독거노인 이○○(71세) 등 2명의 농가에 2,200평의 양파 수확 일손을 도왔다.

 송두현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보다 내실 있는 치안서비스와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군민과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수요자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춘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