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올해를 부패제로·클린무안으로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청렴을 실천해 깨끗한 봉사행정 구현에 나서기로 하였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7일 국민권익위원회 장차철 서기관을 강사로 초청하여 「청렴이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청렴 선진국의 사례를 중심으로 6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제 사례 위주의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직자는 ‘청렴’하면 ‘당당’할     수 있다」라는 상징적인 말로 마무리해 참여한 공직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받았다.

 군 기획실 감사 관계자(061-450-5237)는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청렴시책을 적극 개발할 계획”이라며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모든 공직자들이 청렴을 실천토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류춘범·이민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