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장 송두현)는 지난 17일 오전 경찰서 전정에서 우리지역 농산물사주기운동의 일환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경찰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인 1품목 이상 사주기 운동을 펼쳐 관내 농산물 생산농가 김00(52세, 망운거주) 등 6명이 직접 생산한 고구마, 송이버섯, 감태 등 농·수산물 5개 품목에 대해 총3,435,000원의 구매실적을 올려 농촌경제 살리기에 기여하였다.

  송두현 서장은 “지난 추석에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270여 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하였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개장하여 농촌 경제를 살리는데 무안경찰이 함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안=류춘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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