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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 배추 정식 교육 진행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5/09/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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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 교육생, 330㎡ 노지 영농실습장 배추 재배 실습

김산 군수 참석, 교육생 격려 및 귀농인 집 현황 점검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7일 김산 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예비 귀농인의 ‘제5기 체류형 귀농인의 집’ 입소 교육생을 대상으로 ‘배추 정식’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경면 용정리 ‘농업회사법인 농바름 강행원 대표’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약 330㎡(100평) 규모의 노지 영농실습장에서 배추 파종, 정식, 관리 요령 등을 실습했다.

 무안군 ‘체류형 귀농인의 집’은 2025년 4월부터 현재까지 고구마·토마토·당근 등 다양한 작목의 재배 이론 교육과 실습, 선도 농가 견학 등 입소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11월까지 총 100시간의 영농교육을 진행하고, 12월에는 입소 교육 수료식으로 연간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교육생들을 격려하고, 실습장과 귀농인의 집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도시민들이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이고 안정적으로 귀농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무안군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군은 귀농인 정착 지원사업,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및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정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귀농귀촌팀장 최경화 450-4050)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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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21 [20:15]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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