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무안우체국 전기매트 지원
서복현 대장 "생활밀착형서비스, 복지사각지대 해소"
김산 군수 " 민관협력체계 구축, 소외계층 불편 해소"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9일 복권기금을 활용해 무안읍의 취약계층세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의 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무안군 복지기동대(대장 서복현) ▲무안읍 복지기동대(대장 김용선)▲한전MCS㈜ 무안지점(지점장 제갈연) ▲무안소방서 119안전순찰대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순) ▲무안군자원봉사센터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대원들은 청·장년 1인 세대의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악취로 가득한 주거지의 환경개선활동과 생활불편 해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민관 연계의 따뜻한 희망을 함께 나눴다.
또한, 무안우체국에서 전기매트 물품을 지원했으며,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의 온마을 돋보기 활동을 통해 대상자 주택의 내부 정리수납 등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으로 온기와 정을 전했다.
서복현 대장은 “무안군복지기동대는 매월 찾아가는 읍·면별 복지기동대의 날 추진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활동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서비스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든든한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는 복지기동대원 및 민관기관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소외계층 불편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희망복지팀장 노명지 450-5266)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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