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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4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 완공
5억 투입 대동팽나무숲·월산사 일대 '실외정원' 조성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5/06/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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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투입 대동팽나무숲·월산사 일대 '실외정원' 조성

이상익 군수 "자연경관 즐길 수 있는 녹색 생활공간"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천연기념물 제108호 대동면 팽나무숲 및 함평군 향토문화유산 1호 월산사 주변에 사업비 5억 투입해 조성한 산림청 추진 ‘2024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생활권역 실외정원)’을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 속 정원 공간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인 ‘실외정원’을 조성했다.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은 탄소저감과 폭염 완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생활권 정원 조성 사업이다. 탄소흡수원 확대와 생태계 건강성 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실외 정원에는 동백나무와 블루아이스 등 조경수와 함께 돌단풍·꽃잔디 등 초화류를 식재됐으며, 데크와 앉음벽 등 휴게시설도 설치돼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상익 군수는 “실외정원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편안히 쉬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성은 산림공원과장은 “정원이 녹색 생활공간으로써 군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과 생태 체험 기회 제공 및 탄소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공원녹지팀장 고재호/주무관 조현우 320-2932)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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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9 [21:23]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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