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군수, 어르신들 목소리 가까이 경청 위해 순회
박 군수, 지역발전 및 노인복지증진 기여 표창패 수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한 달간 지도읍·압해읍 등 14읍·면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색 있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지난해 경로잔치는 읍·면 단위로 추진하였으나, 행사장 협소 및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한 아쉬움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는 마을별로 경로잔치를 추진했다.
경로잔치에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과 동네 어린이들까지 다 같이 참여하는 동네잔치가 되어 경로효친에 대한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박우량 신안군수가 읍·면별 10개소, 총 140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과 경로당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박우량 군수는 “이번 경로의 달 행사는 마을별로 추진돼 더 가까이서 더 많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이런 소중한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주민복지과장 서용락/노인복지팀장 김주영 240-8940)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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