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전종사자 인권실태 및 근로계약서 작성 및 최저 임금 점검
이을신 서장, 사회적약자 지원 및 보호 강화 교육 직접 펼쳐
신안경찰서 이을신 서장은 지난 6월 25일 신의도 천일염 생산자와 근로자를 대상으로 인권침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에서 염전종사자 인권실태 및 사회적약자 보호활동과 근로계약서 작성 및 최저임금 준수 등 법령사항 안내와 인권침해 예방 등을 홍보했다.
경찰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생산자와 근로자들에게 인권침해 예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법령을 준수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을신 서장은 “염전 종사자 인권침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고 섬지역 특성에 맞는안전한 치안인프라 구축 및 사회적약자보호에 대한 치안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생산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신안경찰서는 “지난 2018년부터 유관기관과 함께 사회적약자보호 상설협의체를 구성 매분기 1회 간담회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7월 8일자 지면보도)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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