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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농협, 양파 재해극복 '밧사미드' 8,500포 지원
2023년에도 1억4천만원 투입해 밧사미드 7,029포 지원
 
이민행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4/07/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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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도 1억4천만원 투입해 밧사미드 7,029포 지원

노은준 조합장 "농협이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 다할 것"

 무안농협(조합장 노은준)은 “농협 이사회를 열고 재해 극복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양파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양파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균병·잘록병 등 토양성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억3천만원을 투입해 ‘밧사미드’ 8,500포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 결정은 양파 재배농가들이 일조량 부족으로 재해피해를 입고 자재 값 인상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위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무안농협은 지난 2023년 7월에도 양파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억4천만원을 투입해 밧사미드 7,029포를 지원했다.

 

 노은준 조합장은 “고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협이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정받은 농업인은 무안농협 본지점 영농자재판매장에서 자부담금을 납부하고 수령하면 되며, 지원된 밧사미드는 토양소독용 약제로 양파 묘판 등에 고온기에 살포하여야 효과를 볼 수 있다.(기획계 455-2523)

/이민행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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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7/02 [19:25]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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