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까지 모집…남악·오룡지역 거주자 20명 선발

건강의 필요성 홍보 및 건강 위해 환경개선 수행 활동

 무안군(군수 김산)은 “보건소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남악·오룡 지역주민들의 건강 리더 역할을 수행할 건강지도자 20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건강지도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의 필요성 홍보와 건강에 해로운 환경개선 및 주민과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며 ▲지역의 건강 문제 발굴 ▲건강 캠페인 수행 ▲건강동아리 활성화 등 지역을 건강하게 하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2월 29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남악·오룡지역에 거주하며 지역의 건강에 관심이 있고 건강사업 추진에 강한 의지가 있는 지역주민 20명이다.

 김성철 소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건강지도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건강증진과장 송미영/도시보건팀장 전영숙 450-500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