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주 위원장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앞장설 것”

나상욱 면장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 다할 것”

 무안군 망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옥주·나상욱)는 지난 3일 망운면 문화복지센터에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결식 우려 대상자 21가정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2023년 지사협 특화사업인 ‘영양 듬뿍 행복 가득 맛드림’으로 혼자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신선한 재료를 구입하여 영양 있는 밑반찬을 만들고 냉장고 청소 후 밑반찬 채워드리며 건강안부도 병행했다.

 김옥주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웃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상욱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신 지사협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맞춤형복지팀장 박정근 450-4374)

/무안=김공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