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농업인 1600여명 대상 2월 28일까지 실시

이상익 군수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적응할 다양한 교육 추진”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2023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인들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돕고 영농 신기술 보급 등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실용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4년만에 학교면·엄다면을 시작으로 대면교육으로 실시 돼 지역 농업인들이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에 방점을 두고 ▲식량작목(벼) ▲양념채소(고추·양파·마늘) 등 2개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춰 품목별 핵심재배기술과 스마트팜 신기술 등을 소개하고, 새롭게 변화하는 농정 현안과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농산물 안전관리 교육 등을 제공한다.

 이상익 군수는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은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0일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오는 2월 28일까지 총 30회에 걸쳐 16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교육지원팀장 국철승 320-2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