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부·농협중앙회 주관, 70세 이상 조합원 160여명 진료

'수완센트럴병원·차원스튜디오·바른안경' 지원 행사 참여

정상진 조합장 "조합원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제공"

 함평군 월야농협(조합장 정상진)은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주관, 월야농협 주최로 월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70세 이상 고령 조합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농업인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업인행복버스는 ‘수완센트럴병원(대표원장 고길석)’의 의료진료와, ‘차원스튜디오’에서 장수사진 촬영, ‘바른안경’에서 검안 및 돋보기 등 지원 행사를 펼쳤다.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수사진,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농업인 실익사업이다.

 정상진 조합장은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협중앙회에 감사드린다”며, “의료진료 행사장을 방문한 어르신들의 밝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님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는데 노력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완센트럴병원은 광주시 광산구 수완지구 소재항 종합병원으로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7개 진료과와 종합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내시경센터, 당뇨병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수완센트럴병원은 2020년과 2021년 ‘대한민국 100대 일자리 으뜸 기업’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로 6 ☎062-950-9700)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