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50가구 명절 선물 전달…경로당 40개소 마스크 전달

정천수 위원장 “귀성객·면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함평군 나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천수·이경연)가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하여 나눔 보따리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 나서 주목을 받았다.

 지사협 위원들과 나산면 직원들은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경로당 40개소에 KF94 마스크 2,500매를 전달했다.

 정천수 위원장은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든 면민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 보따리를 준비했다”며, “귀성객과 면민 모두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연 나산면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늘 살피며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년간 ▲추석 및 설맞이 나눔보따리 사업 ▲열려라! 소원보따리 사업 ▲건강한 여름나기 말복 부식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팀장 손준진 320-2766)

/함평=임재상 대기자(010-3632-8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