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천지전통시장 기반조성 ‘5대 핵심과제’ 선정 추진

이병용 부군수 “함평천지전통시장, 명품시장 도약 육성”

 함평군은 “지난 27일 함평천지전통시장 상인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함평천지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 일환으로 ‘공부하는 함평시장’ 입학식을 이병용 부군수상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함평천지전통시장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상인회 주도 아래 함평천지 전통시장을 문화·관광을 접목한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5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

 5대 핵심과제는 ▲편리한 지불결제 ▲가격·원산지 표시 및 교환, 환불, 친절 서비 고객 신뢰 제고 ▲위생 및 청결 ▲상인조직 역량강화 ▲시장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등이다.

 상인들은 앞으로 1개월 동안 8회에 걸쳐 ▲우수시장 벤치마킹 ▲고객응대 요령 ▲세무 ▲마케팅 교육 등 상인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병용 부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함평천지전통시장이 지역경제를 이끄는 명품시장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훈석 일자리경제과장은 “‘공부하는 함평시장’은 5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상인조직 역량강화’ 일환으로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상인 마인드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팀장 임정아/주무관 봉주헌 320-1733)

/함평=임재상 대표기자(010-3632-8833)

/함평=정동선 기자(010-3642-5046 태형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