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심 회장 “환경보전 위해 참여하신 회원께 감사”

배석만 회장 “미관 저해하는 쓰레기 수거 큰 보람”

이혜향 면장, 불법 소각 뒤섞여 있는 쓰레기 5톤 수거

 무안군 청계면은 “지난 29일 청계면 남·여새마을협의회(회장 배석만, 임경심)에서 폐농약병 분리수거와 도림리 대로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청계면 46개 마을에서 수거된 폐농약병, 폐비닐 등을 분리했고, 대로변과 하천변에 버려진 폐비닐·영농쓰레기 등 방치된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임경심 회장은 “평소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처리에 애로사항이 있었는데 바쁜 와중에도 환경 보전을 위해 기꺼이 헌신하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석만 회장은 “미관을 저해하는 쓰레기를 치우고 다시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혜향 면장은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돼 뒤섞여 있는 쓰레기를 5톤 차량 2대 분량을 수거·처리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총무팀장 임일/주무관 오광진 450-4253)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