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공중화장실 문화 기여한 공로 발전유공자 선정

2015년 환경부장관 표창 및 2021년 ‘전남경찰청장 표창’ 수상

 무안군청 박성기 주무관(시설6급)이 지난 15일 2021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중화장실 발전유공자’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박성기 주무관은 공중화장실 환경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 문화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

 무안군 70개 공중화장실을 청결하게 유지·관리하여 이용객들이 사용하기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였으며,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하는 ‘제23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도 오룡중앙공원 화장실이 ‘은상’ 수상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는 성과를 내었다.

 무안군은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조례를 법제화하고, 안심비상벨 설치, 코로나19로 인한 안전거리두기 홍보물 제작 설치하는 등 공중화장실 안전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박성기 주무관은 지난 2015년 8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5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2020년 수해로 실종된 70대 여성의 시신을 발견한 공로로 지난 10월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전남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이에 앞서 4월에는 무안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