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15가구 쌀 20kg 1포씩 전달

김종갑 회장 “아름다운 1004섬 신안가꾸기 적극 동참”

 신안군 팔금면 노인회(회장 김종갑)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2일과 3일 이틀 동안 마을노인회장 등 20명이 함께 한 가운데 깨끗한 농촌만들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저소득층과 홀로 계신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쌀 20kg(6만5천원) 1포씩 총 15가구(100만원 상당)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팔금면 노인회에서는 코로나19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깨끗한 농촌 만들기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김종갑 노인회장은 “추석 명절뿐만 아니라 매월 두 차례씩 마을 노인 회장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깨끗하고 아름다운 1004섬 신안가꾸기에 적극 동참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아낌없이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렬 팔금면장은 “지역의 큰 어르신들이신 마을 노인회장님들께서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청결하고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어 주시고 지역공동체의 어른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해주신 팔금면 노인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복지행정담당 한성주 240-394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