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부 도로교통공단 기술자문 의뢰, 공사현장 문제점 진단 실시
정환수 서장 "공사현장에서 재발할 수 있는 교통사고 개연성 사전 차단"

 함평경찰서(서장 정환수)는 21일 함평읍 돌머리해수욕장 해안도로 침하 보수공사 현장을 광주·전남지부 도로교통공단에 기술자문 의뢰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사고예방 차원의 점검과 재발 우려된 부분에 대해 전문기관과 함께 점검을 실시했다.
 이 공사현장은 지난해 말경부터 도로 침하현상이 진행되어 구간에 대한 쏠라이트 경광등 등 교통안전용품 설치로 운전자들에게 시인성 제고 및 사고예방을 위해 임시조치했던 구간이다.
 경찰은 금년 4월경부터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 구간 중 의심되는 부분을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기술자문 의뢰하게 되었다.
 정환수 서장은  “관내에서 현재 진행 중인 크고 작은 공사 현장이 40개소에  이른다”며, “공사현장에서 재발할 수 있는 교통사고 개연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문제점을 가지고 지속적인 점검과 기술 자문을 병행, 정부의 국민생명살리기 국정지표의 추진동력을 확보 하겠다”고 밝혔다.(교통관리계장 경위 유시범 320-1252)
/함평=정동선 기자(010-3642-5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