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모 지부장 “생계 곤란 어르신께 행복한 5월 선물 마련”
김산 군수 “가정의달 나눔 실천한 농협 무안군지부에 감사”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7일 농협 무안군지부(지부장 임정모)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김산 군수와 무안군지사회협 정길수 회장, 임정모 지부장 등잉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효(孝)꾸러미 5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효 꾸러미는 홍삼, 잡곡류, 간편 조리식품 등 어르신들이 스스로 영양을 보충하기 쉬운 식품으로 구성됐다.
 임정모 지부장은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행복한 5월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꾸러미가 감사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협 무안군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항상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무안군지부는 지역 농·축협과 연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