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철 서장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 선진문화 정착” 

 나주경찰서(서장 김상철)는 29일(목) 나주시 목사고을시장 내에서 지난 4월 1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안전속도 5030’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와 교통약자 배려 문화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속도 5030’이란 보행자 안전을 위해 도심부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50km/h, 주택가 등 이면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은 30km/h로 하향조정하는 교통정책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참가자들의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민들에게 정책의 내용을 홍보하였으며, ‘안전속도 5030’ 홍보물품(손소독티슈)과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상철 서장은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정책인 안전속도 5030과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 선진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시설개선을 통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임재상 대표기자(010-3632-8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