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사이트 마타도어네트워크, 신안 '퍼플섬' 보도
미국 항공우주국 NASA, 매력적인 신안군 '퍼플섬' 소개
"대한민국 방문 시 여행하기 좋은 새로운 여행지" 소개
"밝은 보랏빛으로 모든 것이 칠해진 몽환적 채색의 섬"
반월·박지도 퍼플섬, 독일·홍콩·영국·미국 외신 보도
페이스북 팔로워 180만명…인스타그램 팔로워 30만명
박우량 군수 "반월도·박지도, 세계적 유명 여행지 부상"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1~2022년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선정한 신안 반월·박지도 보랏빛 ‘퍼플섬’이 지난해 8월 홍콩의 유명 여행 잡지인 ‘U magazine’(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210만명)에 뜨거운 여행지로 소개된 후 이어 지난해 9월 독일 최대 위성TV 방송국 프로지벤(Prosieben) 촬영팀이 1.46km의 보라색 다리인 ‘퍼플교’와 달빛이 머무는 문브릿지, 마을카페, 아스타 꽃 정원 등 곳곳을 카메라에 담았고, 옹기종기 앉은 남도의 마을풍경과 섬 주민생활 등을 자세히 촬영해 보도했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미국의 주요 여행안내 사이트 ‘마타도어네트워크, Matador network’가 신안군의 ‘퍼플섬(반월도·박지도)’을 〈밝은 보랏빛으로 모든 것이 칠해진 한국의 섬〉이라며 ‘주요 여행지’로 소개했다”고 31일 밝혔다.
‘마타도어네트워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발행되고 있으며, 주요 독자층은 20대와 30대다. 특히 마타도어네트워크는 페이스북 팔로워 약 18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30만 명을 거느리고 있을 정도로 SNS상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3월 26일자로 발행된 관련 기사는 신안의 퍼플섬을 〈몽환적인 채색의 섬〉이라며 “대한민국 방문 시 여행으로 여행하기 좋은 새로운 여행지”라고 소개했다. 마타도어네트워크는 컬러사진과 함께 6.2Km에 이르는 보랏빛길, 퍼플교, 라벤더정원, 반월도 조형물 등 퍼플섬 곳곳을 양면에 걸쳐 안내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미국(CNN), 영국(로이터통신), 독일, 호주 등 20여개국 매체를 비롯한 영미권 여행 웹사이트까지 신안의 퍼플섬을 소개할 정도로 이제 반월도와 박지도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유명 여행지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보랏빛이라는 색채로 이야기하는 최초의 섬이자 유일한 섬인 반월도와 박지도를 더욱 특색 있게 유지하기 위해 신안군은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병곤 기획홍보실장은 “지난해 12월 8일 CNN은 ‘사진작가들의 꿈의 섬’이라고 반월도를 소개하면서 8장의 사진과 함께 ‘퍼플섬’의 여행 관련 소식을 전했다”며, “폭스뉴스도 지난해 12월 19일 한국의 반월도는 퍼플섬으로 만든 후 더 많은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는 제하의 기사를 ‘핫토픽’란에 올리고, 퍼플섬이 코로나19로 국제여행이 제한되면서 수천 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일일 여행지로 인스타그램의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밝혔다.
◈미국 NASA "안좌면 퍼플섬, 사람들 매력적으로 이끌어"
☞신안 천일염, 칼슘·칼륨·마그네슘 등 미네랄 풍부 소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일(금) 미국 항공우주국 NASA에서 1004섬 신안을 매력적이고 청정지역인 섬으로 홈페이지에 소개하였다”고 13일 밝혔다.
NASA는 “한국 서남해안에 위치한 신안군은 많은 사람들을 매력적으로 이끌고 있다”며 안좌면 퍼플섬을 조명했으며, “한국 갯벌은 아주 생산적인 에코시스템이다”며, “미네랄이 풍부한 갯벌에 생존하는 미생물들이 해양을 정화하고 많은 철새들의 중요한 중간 기착지”라고 설명하였다.
또한 “신안 천일염은 강한 바람과 태양으로 만들어진다”며, 천일염에 많은 양의 수분,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자원으로 호평하였다.
신안군의 퍼플섬은 지난해 독일 최대 위성TV방송 ‘프로지벤’과 홍콩의 여행잡지 ‘유 매거진’에 소개되었으며, 올해 미국 CNN은 ‘사진작가들의 꿈의섬’이라 소개하였고, 폭스뉴스도 ‘퍼플 섬의 독창성’을 조명하였다.
그리고 지난 3월 15일 영국로이터통신에서는“퍼플에 흠뻑 젖은 한국섬이 관광객들을 불러모은다”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발표하였다.
안좌도 퍼플섬은 주말이면 2천여명이 찾아오고 있고 2019년~현재까지 약 55만명이 방문했다.
박우량 군수는 “신안군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섬으로 거듭났다”며, “1도 1뮤지엄 조성, 사계절 꽃 피는섬, 지역별 컬러마케팅 등 다양한 관광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각 세계에서 찾는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기원했다.
퍼플섬에 대한 관광정보는 반월·박지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퍼플섬 공식홈페이지는 http://반월박지도.com 이다.(홍보담당 전영진/주무관 김형진 240-8754/주무관 전영진 240-8360)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