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서장 김치중)는 8일 추석명절을 맞아 함평읍 시가지 도로 및 재래시장 주변에 쓰레기 줍기 등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섬김과 나눔의 경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지역에 이미지를 알리고, 교통질서 확립으로 사고 없는 안전한 추석연휴 보내기 운동도 함께 홍보하였다. 

  청렴동아리 노병준 회장은 “길거리청소 활동은 우리 경찰이 지역에 책임 있는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각 사회단체에 확산되는 효과를 가져와 정말 보람 있는 봉사활동이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함평경찰서는 길거리 청소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2010년부터 매주 월요일 아침에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민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