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양파의무자조금 단체 결성…임원진 선출
노은준 회장 “성공적 의무자조금 단체로 성장하겠다”

 무안농협 노은준 조합장이 지난 14일 대전 선샤인컨벤션에서 양파 의무자조금단체인 (사)한국양파산업연합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양파산업연합회는 제1차 대의원회를 열고 회장·부회장·감사·의무자조금관리위원장 등을 선출했다.
 노은준 회장은 “노지 채소 최초로 의무자조금사업에 첫발을 내딛는 만큼 어깨가 무겁다”며, “전국 생산농가 모두와 합심해 성공적인 의무자조금 단체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무자조금은 농산업자가 의무적으로 납부한 자금을 재원으로 자율적 수급안정, 연구개발, 수출 활성화 등 자조금 용도에 맞는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지도·총무팀 453-2581)
/이민행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