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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고蘆嶺鼓 - 약탈(掠奪), '태영호' 위엄을 가지라
 
이민행 CEO 편집인 기사입력  2020/07/26 [19:14]
 

남도의병역사공원, 남도의향 드날리라

◈이인영 청문회를 보고
 헌법에 국회의원의 피선거권은 선거일 현재 25세 이상으로서 대한민국의 국민이면 출마할 수 있다. 대통령의 피선거권은 선거일 현재 5년 이상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40세 이상의 국민이면 출마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21대 국회 미래통합당 의원 2명을 빼고는 모든 의원이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라며 수십년 동안을 대한민국을 알고 배우며 국회에 입성했다.
  미래통합당 태영호 국회의원은 지난 2016년 8월 대한민국에 귀순 망명해 금년 3년 11개월 되었다. 그런데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해 ‘김정은 건강이상설’ 등을 발표해 허위로 드러나자 곤혹을 치루고 대국민 사과를 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이번엔 국회에서 ‘사상검증’을 들고 나와 미래통합당의 본모습을 또 한 차례 보여주며 뭇매를 맞고 있다.
 사상검증을 받아야 할 진행형이 태영호 의원인데 자신이 이인영 통일부장관을 ‘사상검증 한다’며 “주체사상 신봉자냐”, “주체사상을 포기하라”, “전향했느냐”며 호통을 치는 과거 독재권력 시대의 산물을 들고 나왔다.
 국회의원은 개개인이 대한민국의 헌법기관이다. 이인영 통일부장관 후보자는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란 서울시 국민들로부터 검증을 받은 4선 국회의원이며 정당 원내대표를 지냈다.
 태영호 의원의 주장대로라면 얼마 전까지 미래통합당은 김일성 주체사상 신봉자하고 국회 전반을 논의했으니 미래통합당은 빨갱이 정당이란 말인가?
☞태영호, 북한 고위급공무원 
 태영호 의원은 북한에서 ▲영국 북한대사관 공사 ▲스웨덴 북한대사관 서기관 ▲덴마크 북한대사관 서기관 등을 지낸 고위공무원 출신이다. 공사는 대사 다음 서열로서 탈북한 외교관 중에서는 최고위급이었다. 이렇듯 북한에서 외교관으로 화려하게 잘 나가던 그가 왜 대한민국으로 망명했을까?
☞대한민국 약탈국가
 태영호 의원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이렇게 말했다. “대한민국은 제 조국이고 강남이 제 고향이다”고. 국회에 법안을 발의하며 “집값이 오르거나 떨어지거나 상관없이 그저 강남이 고향이고, 서울에서 나고 자랐기에 옛 이웃과 함께 살아가고자 할 뿐인데, 이런 분들에게 고액의 세금을 때려서 쫓아내는 것이 약탈국가의 행태이다”라고. 그래서인지 강남지역을 위한 종부세 관련 법안 등을 발의했는지 모른다.
 태영호 의원은 임기를 마친 대통령도 아닌데 국가의 세금으로  신변보호를 받고 있다. 떳떳하고 정당하면 왜 세금을 축내는가? 이것이 약탈(掠奪)이다. 약탈(掠奪)이란, 남의 재물 등을 폭력을 써서 억지로 빼앗는 것을 말하는데 태영호 의원은 ‘합법적 약탈’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논어에 “君子不重則不威(군자부중즉불위), 군자가 몸가짐이 무겁지 않으면 위엄이 없다”고 했다. 북한에서 고위공무원을 지냈고 ‘대한민국 만세’ 하며 전향했다는 분이 3만여명의 탈북민에게 위엄을 보이라.  
◈나주시, ‘남도의병역사공원’ 선정
 나주·보성·장흥·강진·해남·함평·장성·구례 등 도내 8개 시·군이 참여해 유치전에 나선 ‘남도의병 역사공원’ 조성사업이 우선협상 대상지로 나주시가 1순위로 선정됐다. 나주시 공산면 영상테마파크 일원 약36만㎡이다.
 나주시, 함평군, 무안군, 신안군 등도 임진왜란 과 정유재란, 일제침탈강압기에 수많은 의병들이 들고 일어나 조국을 수호하다 순국했다.
 남도의병 역사공원 조성사업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구국에 모을 던졌던 의병들의 숭고한 충혼과 역사를 기리고, 남도민들의 영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나주시가가 아니라 전남 22개 시군의 영예를 담아야 할 것이다.
 총사업비 45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남도의병정신을 미래가치 유산으로 전승해 주기 22개 시·군 모두가 함께 지헤를 모아 의향(義鄕) 남도의 뜻을 담아 국민들에게 조국을 지키는 역사교육의 산실로 태어나야 할 것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영산강 물줄기를 바라보며 나라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마다 목숨을 다해 앞장섰던 선조들의 의병정신을 되새겨본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나주시에 소재한 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을 포함한 16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둥지를 틀고 있다. 영산강은 담양군 용면 가막골에 있는 용소(龍沼)를 시원지로 장성군·광주광역시·나주시·함평군·무안군·영암군·목포시 등을 지나 서해로 흘러드는 강으로 길이는 138.75km이며 유역면적은 3,371㎢이나 되는 남도의 역사를 담고 흐르는 강이다.
 또한 나주시가 지난 7월 6일자 인사에서 ‘마한사복원팀’을 신설하고 마한사(馬韓史)복원사업에 나섰다. 특히 지난 5월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지난 6월 9일 고시했다.
 나주시는 마한 중심도시 나주의 마한유적 정비와 활용을 통해 새롭게 포스트 코로나를 관통하는 신개념 그린뉴딜 역사문화관광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남도의병 역사공원이 마한문화제와 혁신도시, 역사의 강 영산강과 함께 대한민국 역사공원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
 논어 술이편에 “三人行 必有我師焉(삼인행 필유아사언), 세 사람이 행하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고 했다. 주변의 지혜를 모아 남도의향(南道義鄕)을 드날리자.  

 
기사입력: 2020/07/26 [19:14]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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