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만평 규모 스포츠타워 조성…20만평 주택단지 조성
농축산물 명품브랜드 육성…정직하고 깨끗한 군정

 무소속 기호7번 신경선 함평군수 후보가 “함평의 명예와 자존심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히고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신 후보는 첫째 공약으로 “대동면 소재 다목적체육센터 부근 21만평에 스포츠타워를 조성하고, 그 토석으로 향교 앞 들판 20만평에 500억원을 투입(5년간)하여 주택단지를 조성하여 인구가 늘어나는 살기 좋은 함평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둘째 “다양한 의식 교육을 통해 성숙한 주인의식은 물론 경로효친사상을 고취시켜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풍토를 만들어 행복한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셋째 “교육환경이 열악하여 자녀교육 문제로 대도시로 떠나 인구가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 고교 명문화를 통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도시 함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넷째 “30여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2004년 반부패국민연대광주전남본부로부터 ‘제5회 청백리상’을 수상, 정직하고 깨끗한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다섯째 “농촌이 살아야 함평이 산다”며, “함평의 농축산물을 고객들이 마음 놓고 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체계화된 명품브랜드를 만들어 함평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을 명품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함평=임재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