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온라인 유세…조용한 선거 민생 살펴
대규모 운동원 유세·율동 지양…'나주·화순 4대 공약'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일 나주시청 사거리에서 아침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신정훈 후보는 “‘사회적거리두기’와 ‘온라인 유세’ 동참을 위해 대규모 운동원 동원 유세와 율동을 최대한 지양하고, 선거출정식 온라인 실시간 중계와 정책피켓 홍보로 코로나19 정국 속에 시민의 건강을 지켜내기 위한 차분한 선거운동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 후보는 ▲조용한 선거 ▲민생을 살피는 선거 ▲소통하고 화합하는 원-팀 민주당 등으로 승리하는 선거를 치르겠다는 방참이다.
 신 후보는 “세계가 감탄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방역 관리와 위대한 국민들의 절제된 노력이 있기에 국난을 슬기롭게 우리는 이겨낼 수 있다”고 밝혔다.
 신정훈 후보는 ‘나주·화순 4대 행복 약속’으로 ▲나주 에너지밸리 특화 ▲화순 바이오메디컬 허브 구축 ▲한전공대 2022년 개교 ▲경전선 전철화 추진 등을 발표했다.
/나주=임재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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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회의원 신정훈 후보, 한전공대 심의 통과 환영
신정훈 후보, 한전공대 설립을 문재인 대통령께 최초 제안
신 후보, 3월 유은혜 장관 면담 한전공대 법인인가 건의

 신정훈 나주·화순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3일 교육부가 ‘학교법인 한전공대’를 심의 통과한데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신정훈 후보는 한전공대 설립을 최초 제안한 장본인이다.
 신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께 처음으로 한전공대 공약을 제안했던 사람으로서, 이번 한전공대 법인설립 심의가 통과돼 기쁨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지난 3월 11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면담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국정과제인 한전공대의 교육부 법인설립 인가의 조속한 처리를 건의한 바 있다.
 한전공대는 2022년 개교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 부영골프장 부지에 교수진 100명과 학생 1천명(대학원 600/학부 400)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신정훈 후보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공약특별위원장이다.
/나주=임재상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