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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수 씨, 이상익 예비후보 금품살포 관련 '입장문' 발표
 
임재상 대표기자 기사입력  2020/03/02 [11:31]
 

선관위 금품 살포 관련 신고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혀
윤한수 씨 이름 새겨진 봉투에 '통상적 개념' 위로금 전달
위로금 전달 때 이상익 씨는 자리에 없어 '전혀 상관없음'
선의로 전달한 병문안 위로금 정치적으로 이용 '안타까워'
〈하단 : 김성찬·정문호 예비후보, 금품수수 관련 공동선언〉  
 윤한수 씨는 2월 29일 매일일보가 지난 2월 27일자 보도한 함평군수 예비후보자의 금품 살포 관련해 선관위에 신고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윤한수 씨는 “지난 2019년 8월 초순 신고한 B씨가 공장에서 일하다가 손과 팔을 심하게 다쳐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20여년 동안 신고자 B씨 아버지와 모임을 함께하며 지냈던 관계로 이와 같은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광주병원으로 문병을 갔다”고 말했다.
 이어 “윤 씨 이름이 인쇄된 봉투에 위로금 10만원을 담아 건네고 30분가량 힘과 용기를 주는 얘기를 나누고 왔으며, 얼마 후 사돈인 이상익 가족과 함께 광주시 소재 장례식장에 문상을 마치고 윤한수 씨 자신이 제의하여 이상익과 함께 병문안을 위해 방문했었다”고 밝혔다.
 윤 씨는 “당시 이상익은 담배 피운다고 먼저 병실을 빠져나가고 ‘쾌유를 빕니다 윤한수’ 이름이 써진 위로금 봉투를 전달한 것 뿐, 이상익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씨는 “신고자 B씨와의 사이는 신고자 아버지뿐만 아니라 B씨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한 사이였다”며, “신고자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해 계실 때에도 병문안을 하고 위로금을 건넸었다”고 말했다.
 윤한수 씨는 “병상에 누워있는 신고자를 보니 다친 부위가 심각하고 젊은 사람이 병상에 누워 있다는 게 마음에 아팠었다”며, “이번 사건의 핵심은 B씨 아버지와의 인간관계, 그리고 다친 신고자 B씨를 생각하여 주고받았던 사회 통념상 전달한 위로금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상익은 그 때 당시 군수 후보로 발표도, 공적이든 사적이든 얘기한 적이 없고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도 하지 않은 자연인 신분이었다”며, “위로금을 건네 줄 때 병실에 있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윤한수 씨는 “선의로 전달한 병문안 위로금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이를 부추기는 일이 안타깝다”면서, “군민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평=임재상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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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정문호 예비후보, 금품수수 관련 공동선언
의혹 당사자 후보자, 경선 참여 배제 강력히 당에 요청
 함평군수 보궐선거에서 금품 제공으로 전라남도 선관위에 고발된 사건에 대해 조속하고 엄정한 조사와 더불어민주당의 의혹 후보자의 경선배제를 강력히 촉구한다.
 함평군수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A모 예비후보로 부터 금품을 제공 받은 지역유권자가 양심선언을 하며 전남 선관위에 정식 고발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2월 27일 언론보도에 영어 이니셜로 거명된 의혹 당사자가 직접 해명한 글이 SNS에 게재되면서 의혹 당사자들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그동안 금권선거와 관련하여 지역 내에 각종 소문들이 난무하였으며, 돈 선거는 이번만큼은 반드시 추방시켜야 한다는 여론과 함께 군민들의 걱정이 매우 컸던 것이 사실입니다. 결국 당사자의 양심선언으로 조사가 시작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의혹관련 후보자의 책임 있는 사과와 선관위의 조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합니다.
 정치 부패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지금 함평군민은 소통과 화합으로 군정을 이끌어갈 후보자를 원하고 있으며, 정치 무관심과 혐오를 유발하는 금권선거를 벗어난 정책 선거를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금품과 관련되어 전임 군수가 낙마하고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현 상황을 엄중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함평에서 잃어버린 더불어민주당의 신뢰와 명예를 반드시 회복시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깨끗하고 능력 있고 통합의 정신을 대변할 후보자를 선출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할 것입니다.
 다시는 보궐선거가 함평에서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군민의 심정과 지역의 현실을 감안하시어 마땅히 이루어져야할 의혹 당사자인 후보자의 경선 참여 배제를 강력히 당에 요청 드립니다.
2020년 3월 1일
함평군수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자
김성찬 정문호 

 
기사입력: 2020/03/02 [11:31]  최종편집: ⓒ ror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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