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 "군민이 원하는 일을 우선적 반영 위해 공모 도입"

 무소속 정철희 함평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군민과 다함께! 따뜻한 함평〉을 표방하는 군민들의 정책 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철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보궐선거가 60여 일 남겨둔 상황에서 선거사무소에서도 공약을 마련하고 있지만, 군민이 원하는 일들이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 정책제안을 도입했다.
 정책제안은 함평군민이나 향우들은 언제든 정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061-322-7900)를 통해 직접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이 접수되면 정 예비후보와 정책팀은 제안의 타당성을 검토해서 채택여부를 결정한다. 제안이 공약으로 채택되면 제안자에게 채택여부를 통지한다.
 정철희 예비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는 중앙 정치인을 선출하는 것이 아니고 우리군의 화합과 번영,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할 일꾼을 선출하는 선거로 무엇보다 군민의 뜻과 제안이 최우선적으로 정책에 반영되어야 한다” 며, ”정책제안에 적극 참여해 줄 것“를 당부했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최근 주민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함평 실내수영장 건립, 체육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나갈 것을 공약으로 밝힌 바 있다.
/함평=임재상 대표기자